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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00

더현대서울 퍼먹는 샐러드 샐러디 더현대서울 지하에 있는 샐러드 가게를 찾았다. 이름은 샐러디 salad다. 여기의 특징은 그린색상으로 도배된 인테리어와 샐러드를 잘게 부셔서 소스에 버무려 준다. 시그니처샐러드 9종류가 있고 사이드메뉴로 스프도 있다. 난 스트레스릴리즈를 주문했다.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살짝 매콤하다고 한다. 샐러드를 주문할때 자리를 잡았는지 물어본다.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을때는 먹기 불편할 것 같다. 이리저리 구경하는 사람들로 인해 먼지를 더 많이 먹을 것 같다.. 명함같은걸 함께 주는데 샐러드에 들어간 재료를 알려준다. 먹으면서 재료에 들어간 맛을 찾는것도 재미의 포인트다. 샐러드를 포크로 먹는다기 보다는 숟가락으로 밥먹듯이 퍼서 먹으면 된다. 내 기준에서는 소스가 좀 많이.. 2022. 9. 7.
여의도 장어탕 1등 여수해물낙지 장어탕 여의도 여수해물낙지 장어탕 여수해물낙지에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는 장어탕이다. 실은 모든 메뉴를 먹어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떠한 장어전문집에 먹어본 장어탕보다 실하고 맛있다. 장어탕은 장어를 푸욱 고아서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장어탕에는 장어가 안보이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깨준곳이다. 장어탕인데 장어가 보이는게 맞지. 들어가있는게 맞지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곳이다. 최소 장어 반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것 같다. 그정도로 장어가 탕에 많고 부추, 콩나물 등을 함께 해서 먹으면 몸보신에도 좋다. 반찬도 깔끔하다. 확실히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 아삭이고추는 두본 리필했다. 오뎅볶음도 약간 튀겨서 볶는 것 같다. 일반 오뎅볶음과는 좀 차이가 난다. 먹음직스러운 장어탕 한.. 2022. 8. 19.
부여여행 장원막국수 메밀막국수와 편육 딱 이걸로 승부다 부여여행 장원막국수 부여역사여행을 떠나면서 부여에는 맛집이 부족함을 느꼈다. 그나마 장원막국수는 메밀막국수와 아주 부드러운 편육으로 맛집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찾아가는 길은 조금 불편했으나 맛은 보장한다. 그리고 딱 메밀막국수와 편육만 판매한다. 메밀막국수에는 양념장이 올라가니 아이가 먹을거라면 장을 빼달라고 하면 된다. 양념장을 빼고 먹었을때도 육수 맛으로 충분히 맛있다. 이번 부여여행에서 장원막국수만 2번 갔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다. 심지어 평일인데도… 옛 한옥의 형태로 되어 있고 방이 몇개 있는 구조다. 장원막국수의 모든 원재료는 국내산이다. 좋다. 김치도 직접 담그시는 것 같다. 아주 맛이 훌륭하다. 얌얌얌 편육을 막국수에 돌돌 말아서 또 먹고 싶다. 진심 우리 가족 모.. 2022. 8. 16.
여의도 우리은행 지하 전복해물뚝배기 선미횟집 선미횟집하면 생각나는건?! 바로 전복해물뚝배기다. 여의도 우리은행 지하에 있는 선미횟집을 방문했다. 정말 푸짐한 각종 해물이 들어간다. 꽃게만 2마리, 새우 2마리 그리고 무려 큼지막한 전복 2개가 들어간다. 이게 15,000원인데 여의도에서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구성이다. 얼큰하면서도 아주 맵지 않아서 속에 부담되지 않고 아주 좋다. 먼저 해물을 국물과 함께 먹다가 나중에 밥을 국물에 말아서 먹으면 된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도 맛있다. 흑임자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와 무조림, 유부초밥이다. 물론 무조림은 리필해서 먹었다. 무가 정말 부드럽게 잘익어서 양념에 잘베어있다. 무조림으로도 밥 한공기는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유부초밥 사이즈는 딱 한입 사이즈라서 애피타이저로 먹기.. 2022. 8. 12.
여의도 몸보신 장수한방삼계탕 여백 지하에 있어요 장수 한방삼계탕에서 말복 챙겨요 비가 계속 내리고 몸에 기운도 없을때 찾는 음식 중에 하나인 삼계탕을 먹으러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있는 장수한방삼계탕을 찾았다. 삼계탕 가격대는 15,000원부터 시작한다. 여의도에 있는 고봉삼계탕, 파낙스 등이랑 비슷한 편이다. 맛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맛이 정말 좋다. 여긴 깍두기 맛집이다. 깍두기 두번 더 달라고 했다. 장수 한방삼계탕에서 깍두기 먹다가 라면이 생각났다. 깍두기가 참 삼계탕과도 잘 어울리지만 라면이랑 정말 잘 맞을것 같다. 메뉴판을 사장님이 직접 쓰신듯하다. 인삼도 그리시고 닭도 초복 중복 말복용으로 그리셨다. 말복이 다음주인데 광복절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미리와서 먹었다. 역시 인삼주 한잔이 나온다. 함께 짠을 하..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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