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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00

여의도물회 다래횟집 반찬 구성이 좋았어요 여의도점심 다래횟집 물회 한그릇 여의도에서 점심으로 즐긴 물회를 보여드릴게요. 우선, 다래횟집은 더현대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요. 그래서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엔 다래횟집에서 물회를 먹고 더현대서울로 가서 커피 한잔을 하곤해요. 더현대서울도 맛집이 많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서 물회를 먹고 싶을땐 다래횟집을 자주 가거든요. 다해횟집 기본 찬은 정갈하고 맛있어요. 김치전 1장과 아주 큰 사이즈의 꼬막, 콩자반, 젓갈, 열무김치가 나와요. 그 중에 다래횟집 꼬막이 눈길을 사로잡죠. 꼬막을 안주 삼아서 맥주도 한잔씩 했네요. 일부러 반주를 유도하기 위해 이렇게 맛있는 꼬막을 주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김치전도 참 괜찮아요. 딱히 안에 내용물이 튼실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걸까요?! 맛이 .. 2021. 8. 17.
여의도맛집 갈치탕이 생갈날땐 미조리로 가요 여의도맛집 미조리에서 즐긴 갈치탕 리뷰에요. 지난주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점심에 미조리 갈치탕이 생각났어요. 얼큰하고 큰 갈치맛이 일품이거든요. 큼지막한 갈치가 두덩이 들어있고요. 무와 감자가 들어있어서 밥에 갈치와 양념을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갈치탕 색이 빨개서 엄청 매울것 같지만 저같이 매운걸 잘못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생각보다 안맵거든요. 이렇게 통통한 갈치 보신적 있으신가요? 커서 놀라고 크지만 갈치살에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두번 놀랐어요. 딱 해장메뉴 같아요. 근데 갈치탕을 먹다보면 술생각이 나는건 뭘까요. 해장메뉴이면 술국같은 메뉴에요. 여의도에서 갈치탕을 찾으면 딱 미조리만 나와요. 탕이라고 해서 국물이 많을것 같지만 딱 자작하게 나와서 좋답니다. 칼칼한 갈치탕 한그릇해.. 2021. 5. 31.
로스디아스 los dias 성신여대카페 데이트 성신여대에 있는 로스디아스을 방문했어요. 맛있게 점심을 먹고 후식과 커피를 즐기러 왔는데요. 분위기가 딱 요즘 느낌의 깔끔한 인스타저격 카페같았어요. 시그니처메뉴가 있었지만 그날의 분위기는 아이스아메리카노라서요. 나중에 먹어보려고요. 디저트는 당근케이크랑 오레오쿠키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를 참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데코레이션 하셨어요. 토끼가 풀을 뜯어먹는 모습이죠. 다들 받고는 꺄~소리를 지를뻔 했어요. 당근케익 맛도 괜찮았어요. 세상에 제가 당근이 들어간 케익을 좋아할줄 누가 알았겠어요. 얘가 로스디아스의 오래오쿠키에요. 이게 참 별미에요. 오레오가 쿠키에 박혀있고 또 흰색 그 마쉬멜로가 들어있어요. 쿠키 먹고 아아 한모금하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랄까요? 로스디아스에서 아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네요. .. 2021. 5. 26.
성신여대 보문 파스타맛집 추천 예술미각 방문기 성신여대와 보문 근처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예술미각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지하 1층에 있어서 찾아갈때 간판을 아주 자세히 살펴야 하네요. 음식맛이 예술이라는 뜻일까요? 우선 저희는 인스타를 통해서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주말 점심 방문이라 혹시 몰라서 예약을 했는데 잘한것 같았아요.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인지 공간을 좀 남겨두신 것 같았아요. 이렇게 앉아서 테이블에 빈자리가 채워지길 기다렸어요. 오늘은 일부러 성신여대로 놀러왔거든요. 친구가 예술미각이 유명하다길래 겸사겸사 성신여대에 방문했네요. 여기는 딱 연인들 데이트 장소 아니면 소개팅 장소로 괜찮은 것 같아요. 분위기랑 인테리어가 다 여성취향 저격이에요. 역시 성신여대 앞이라 그런걸까요. 이렇게 한켠에 예쁘게 와인병으로 인테리.. 2021. 5. 25.
여의도맛집 IFC몰 송옥 시원한 메밀 한끼 여의도맛집 IFC몰 송옥 메밀집 방문기 북창동에서 1961년 시작된 메밀집 송옥이 여의도 IFC몰에도 있다. 지하 식당가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있는 송옥에는 작년 이맘때 갔다가 날이 더워지면서 다시 한번 방문했다. 날이 더울땐 역시 메밀이 생각난다. 사실 여의도에 유명한 메밀집은 청수면옥인데 여기는 정말 줄을 길게 서기 때문에 일찍 가지 않는 이상은 가고 싶지 않다. 개인적으로 맛도 중요하지만, 기다림이 너무 크면 싫다. 청수면옥은 10번 방문하면 3번 정도 먹는것 같다. 나머지는 줄이 길어서 다른 음식점을 방문한다. 송옥도 마찬가지로 줄이 있었다. 사람 마음이 모두 비슷한가보다. 날이 더우니 메밀이 생각났을까. 먼저 온 손님들은 하나같이 메밀을 먹고 있었다. 그 중에 몇은 메밀이 아닌 얼큰한 우동을 ..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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