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여의도 몸보신 장수한방삼계탕 여백 지하에 있어요

by 무나리자 2022. 8. 12.
728x90
반응형

장수 한방삼계탕에서 말복 챙겨요

비가 계속 내리고 몸에 기운도 없을때 찾는 음식 중에 하나인 삼계탕을 먹으러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있는 장수한방삼계탕을 찾았다.

삼계탕 가격대는 15,000원부터 시작한다. 여의도에 있는 고봉삼계탕, 파낙스 등이랑 비슷한 편이다. 맛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맛이 정말 좋다.

여긴 깍두기 맛집이다. 깍두기 두번 더 달라고 했다. 장수 한방삼계탕에서 깍두기 먹다가 라면이 생각났다. 깍두기가 참 삼계탕과도 잘 어울리지만 라면이랑 정말 잘 맞을것 같다.

메뉴판을 사장님이 직접 쓰신듯하다. 인삼도 그리시고 닭도 초복 중복 말복용으로 그리셨다. 말복이 다음주인데 광복절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미리와서 먹었다.

역시 인삼주 한잔이 나온다. 함께 짠을 하고 삼계탕에 부었다. 삼계탕 국물이 맑다. 그리고 뽀얀게 닭국물이 충분히 우러난것 같다. 맛있다. 국물을 맛보면 얼른 고기를 먹고 삼계탕안에 들어 있는 밥을 먹고 싶어진다.

닭 사이즈도 아주 작지 않아서 몸보신으로 한끼먹기 참 좋다. 소면이 들어가주면 더 좋을것 같다. 국물이 정말 맛나다.

삼계탕에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만난 밥이다. 깍두기를 올려서 밥이랑 맛있게 먹었다. 몸보신이 정말 제대로 된 것 같다. 나중에 또 가고 싶은 삼계탕집 중에 하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