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0 여의도 저녁 프라이빗한 이자카야 나무 프라이빗한 여의도 이자카야 나무 룸이 있다. 그것도 여러 개가, 인원수에 맞춰서 사이즈가 다양하다. 그래서 예약을 좀 빨리 해야 한다. 가격대는 좀 있다. 단, 분위기가 좋다. 살짝 어둡다. 손님 구성은 역시 여의도 직장인이 가장 많고, 연인들도 꽤 보인다. 삼삼오오 커플 또는 남녀 친구들도 있는듯하다. 여하튼 분위기가 괜찮다는 의미 같다. 우리가 간 곳은 이자카야 나무에 있는 룸 중에서 가장 큰 자리다. 10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13~15명까지는 가능할 것 같은데 좁은 느낌일 것 같다. 주문은 룸 안에 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한다. 메뉴판도 있고 음료도 다양하다. 메뉴가 정말 많다. 기본적으로 사시미를 시켰다. 초밥류, 사시미, 요리, 샐러드, 국물요리, 구이요리 등등 정말 메뉴가 많다. 재료가.. 2022. 7. 6. 여의도 두부요리 하남두부마을 점심 하남두부마을 여의도에 있는 두부전문점이다. 하남빌딩 지하에 있는데 두부전, 비지, 찌개 등이 한상으로 나온다. 건강한 콩 단백질이 한상 차려진 느낌이다. 원래는 모두 밥상에 앉아서 먹는 구조였는데 조금 바뀌었다. 의자에 앉아서 먹는 형식으로 개조를 하셨다. 점심이는 간단히 두부마을정식을 주문하면 된다. 조금 가격대가 있는 것들을 주문해도 좋지만 먹고 나오면 배가 은근히 부르기에… 기본을 주문해도 좋겠다. 강릉 초당마을 이후로 두부전문점에 온건 오랜만이다. 푸짐한 두부정식 반찬이 깔끔하게 나온다. 두부요리와 김치, 묵, 콩나물 등등. 그리고 국물류가 2종류 나온다. 전도 나오고 푸짐하다. 볶음김치와 두부 그리고 맛있는 전이 손님당 1개씩 먹을 수 있게 나온다. 아주 맛있는 한상이 차려졌다. 막걸리가 생각나.. 2022. 7. 5. 여의도 이오카츠 25카츠 여백 지하 돈가스 여의도에 여러 돈가스집 중에 한 곳을 방문했다. 이오카츠 요즘 코로나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조금만 늦게 가도 줄을 서야한다. 이오카츠도 줄을 섰다. 예전에는 주문을 서버들한테 했는데 이제 바꼈다. 키오스크 시스템은 아니고, 테이블에 주문할수 있는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탭화면을 보면서 메뉴를 주문하고 카드결제 시스템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참 편한 세상이다. 어쩌면 좀 더 빠른 것 같지만 그만큼 노동인구는 감소할것 같다. 여튼 오늘은 일반돈가스를 주문하고, 얼큰돈카츠나베를 주문했다. 아주 맛있는 돈가스나베다. 빨간국물때문에 엄청 매콤할 것 같지만 적당한 매운맛이 나도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위에 미나리도 들어가고 우동도 있고 밥을 말아먹고 싶은 국물이다. 전날 술을 마셨.. 2022. 6. 29. 여의도 일식집 청미 저녁정식 청미식당, 저녁정식 한상 여의도에서 오랜만에 저녁을 했다. 원래는 삼겹살을 먹으려고 sk증권 지하에 있는 삼육공 삼겹살집을 갔는데 모두 예약이라고 해서, 돈블랑을 갔더니…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 대기 8팀 이란다. 그래서 찾은 곳이 청미식당이다. 삼겹살에서 회로 저녁메뉴가 변경됐다. 기본적으로 주문하면 죽이 먼저 나온다. 죽에 간이 좀 세게 된편이다. 조금 약하게 간을 하면 속이 좀 더 편할 것 같다. 그리고 부침개가 나오고 이것저것 먹을게 나온다. 청미에서 저녁정식으로 5.5만원 코스를 먹었다. 생각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곁들임 음식이 그저그런 느낌이였다. 엄청 맛있다 하는 건 별로 없었던… 맥주도 한잔 걸치고, 소맥은 카스처럼이 제일인것 같다. 아무리 테슬라가 유행이라 하지만… 카.. 2022. 6. 19. 여의도 죽집 대여죽집 전복이 큼지막한 전복죽 오늘은 속이 좀 안좋아서 대여죽집을 찾았다. 여의도에 있는 죽집 중에 프랜차이즈가 아닌 죽 전문점이다. 속을 대단히 편하게 해주는 죽집이다. 조용하게 혼자가서 죽을 먹을때도 있는데 오늘은 동료들과 대여죽집을 방문했다. 닭죽, 새우죽, 전복죽으로 주문했다. 역시 죽집에는 동치미가 함께 나온다. 소화를 돕기 위해서겠지. 반찬은 김치, 콩나물, 젓갈, 우엉이 나왔다. 김치는 조금 매웠고 콩나물은 심심해서 아주 좋았고 우엉은 리필까지 해가며 먹었다. 우엉을 간장에 조린것 같은데 정말 맛있다. 대여죽집 찬이 참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다. 젓갈은 맛있을것 같지만 일부러 손을 대지 않았다. 짠기 가득한 젓갈이 속에 들어가면 불편할것 같아서 일부러 참았다. 나중에 컨디션 괜찮을땐 먹어야지. 생각하면서 말이다. 메인 죽.. 2022. 6. 16.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