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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고성 오유미당 돈까스 맛집 아이랑 또가고싶은곳 고성 오유미당 강원도 고성을 여행하며 발견한 오유미당이다. 몇 개의 체인으로 운영되는 것 같다. 오지개돈까스가 시그니처 메뉴라서 주문했다. 한정메뉴라서 품절되는 경우도 있다. 오유미당 고성점은 문암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식사를 하고 해변에서 놀기 아주 좋다. 이번 여행을 통해 고성에 있는 해변을 몇 군데 갔는데 문암해변은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것 같다. 문암해변은 강에서 흘러들어오는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 있어서 파도가 그리 세지 않고 적당하다. 그리고 모래 입자도 굵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우선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오지개돈까스, 일반등심돈까스, 토마토소스돈까스, 돈마호크돈까스, 카레돈까스를 주문했다. 오유미당은 여행객도 많이 오지만 인근에 사시는 주민들도 방문하는 것 같다. 동네 맛집이라.. 2022. 9. 23.
부여 사랑나무 부여10경 또가고싶은곳 성흥산 사랑나무 부여여행 중 부여10경 성흥산에 방문했다. 성흥산에는 사랑나무가 있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줄을 서서 찍어야할 정도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도 꽤 가파른 산인데 인스타 사진을 위해 부여 사랑나무까지 아주 잘차려입고 온다. 정말 대단한것 같다. 힐을 신고 오는 분들도 봤다.. 부여 사랑나무가 유명하지만 엄연히 백제 유적지기때문에 환경과 문화재를 훼손하면 안된다. 성흥산은 가림성이 있던 자리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우리 아이랑 부여 사랑나무에서 찰칵하고 찍었다.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 사랑이 피어나는 성흥산 사랑나무 성흥산성에 위치(해발 약240m)한 이 느티나무는 사랑나무라 불린다. 사랑나무는 멀리서도 눈에 잘 띠어 성흥산의 상징이 되는 나무이다. 키22m, 가슴직경 .. 2022. 9. 21.
전농동 카페 전농주택 전농주택 전농주택,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농동에 있는 카페다. 혜성여자고등학교를 가는 길모퉁이에 있는 2층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왔다. 2층 공간이 꽤 넓었다. 그리고 2층에는 테라스도 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에는 테라스에 앉는 것도 좋겠다. 우리는 2층 창가 자리에 앉아서 지나가는 차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 차에 빠진 아이를 위한 맞춤형 자리였다. 주문한 아아와 오레오스콘이다. 오레오와 마시멜로가 위에 올려져 있다. 달달해서 커피랑 잘 어울린다. 빨대가 하트 모양이다. 귀여운 포인트까지 동네에서 오래 남길 바라는 카페 중 하나다. 전농주택 가끔 찾아야겠다. 2022. 9. 20.
여의도 추어탕 구름산추어탕 sk증권 지하 디스트릭트y 여의도 구름산추어탕 여의도 디스트릭트y에 있는 구름산추어탕을 갔다. 디스트릭트y는 sk증권이 있는 곳인데 지하에 고급스러운 음식점들이 많다. 그중에 오늘 찾은 곳은 구름산추어탕이다. 구름산추어탕은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 맛보기 보쌈이 함께 나온다. 독산, 광명에 있는 구름산추어탕에서도 보쌈이 함께 나왔는데 분점일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상호명이 같다. 몸보신을 제대로 하고 싶어서 전복추어탕정식을 주문했다. 전복이 1개 들어 있었다. 실한 전복 1개가 들어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 추어탕과 같은 것 같다. 그리고 속풀이추어탕을 주문했는데 소면이 함께 나온다. 소면은 아니고 중면 정도 같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추천한다. 밑반찬도 맛이 괜찮다.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보쌈은 양념된 .. 2022. 9. 15.
부여맛집 솔내음, 아이도 좋아하는 떡갈비 정식 연잎밥 부여여행 중 찾은 맛집, 솔내음 한정식집이다. 부여 나루터 근처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홀도 2층으로 되어 있다. 솔내음에서 떡갈비 정식을 주문하면 떡갈비 2장, 연잎밥, 계절 반찬 10가지, 된장찌개가 나온다. 푸짐해서 아이랑 가서 우린 2인분에 공깃밥을 추가했다. 아이도 떡갈비를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홀이 은근히 넓고 아기의자도 있었다. 편한 자리로 안내를 받고 메뉴를 기다렸다. 부여에서 첫 식사로 찾은 곳이라 기대감이 더했다 솔내음에서 떡갈비정식을 먹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중에 메뉴가 나왔다. 2층으로 되어 있어서 홀이 홀이 굉장히 컸다. 일하는 분들도 엄청 많았다. 밥그릇이 무겁다. 묵직한 느낌이 맘에 든다. 솔내음에서 먼가 호사를 누리는 기분이었다. 떡갈비 정식과 찬이 아주 깔끔하게 .. 2022. 9. 13.
하남 미사 자작나무갈비 생갈비 맛나요 오랜만에 드라이브 삼아 하남으로 쓩하고 달렸다. 하남에 있는 나무고아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남 미사 근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자작나무갈비를 발견했다.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고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자작나무갈비로 들어갔다. 홀이 굉장히 넓고 룸도 있었다. 무엇을 먹을까 보다가 눈에 들어온 자작나무 본생갈비다. 양념갈비를 연휴에 많이 먹어서 양념은 그리 당기지 않아서 생갈비를 주문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오랜만에 나들이라 주문했다. 찬이 우선 흡족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찬이 꽤 있어서 후식 갈비탕에 고사리, 고기를 올려서 같이 먹였다. 물론 생갈비 맛은 말해 뭐할까 싶다. 식사메뉴도 있어서 냉면이나 갈비탕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자작나무갈비, 후식 갈비탕을 먹어봤는데 고기가 정말 .. 2022. 9. 13.
올림픽공원 오금동 한우맛집 꼼떼 오랜만에 친구들과 한우를 먹으러 올림픽공원, 오금동에 있는 꼼떼 한우집을 찾았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소백산 자락에서 키운 한우를 내어준다고 한다. 가격은 억사 한우다… 그리고 주문을 했다. 한우등심과 한우안창살을 먹었다. 육회도 주문해서 먹었다. 육회에 미나리무침이 같이 나오는 메뉴다. 보통 달걀 노른자를 넣어서 육회를 비벼서 먹는데 꼼떼 한우육회는 미나리와 육회, 배를 함께 먹는 구성이다. 육회가 이미 섞여서 나오기때문에 비빌 필요가 없다. 역시 한우집에서 먹는 육회라.. 더 맛나다. 기본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어서 고기를 먹고 싶다. 한우야 어서 나오렴. 먼저 나온 꼼떼 한우 등심을 먹었다. 한우 마블링이 참 예쁘다. 역시 한우는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다. 정말 맛있다. .. 2022. 9. 12.
더현대서울 퍼먹는 샐러드 샐러디 더현대서울 지하에 있는 샐러드 가게를 찾았다. 이름은 샐러디 salad다. 여기의 특징은 그린색상으로 도배된 인테리어와 샐러드를 잘게 부셔서 소스에 버무려 준다. 시그니처샐러드 9종류가 있고 사이드메뉴로 스프도 있다. 난 스트레스릴리즈를 주문했다.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살짝 매콤하다고 한다. 샐러드를 주문할때 자리를 잡았는지 물어본다.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을때는 먹기 불편할 것 같다. 이리저리 구경하는 사람들로 인해 먼지를 더 많이 먹을 것 같다.. 명함같은걸 함께 주는데 샐러드에 들어간 재료를 알려준다. 먹으면서 재료에 들어간 맛을 찾는것도 재미의 포인트다. 샐러드를 포크로 먹는다기 보다는 숟가락으로 밥먹듯이 퍼서 먹으면 된다. 내 기준에서는 소스가 좀 많이.. 2022. 9. 7.
강원도 5박 6일 고성 속초 여행 여름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강원도 고성이다. 사람도 붐비지 않고 주변에 아기자기한 해변이 있다. 이번에 찾은 해변은 청간해변, 문암해변, 백도해변이다. 그리고 비가 내릴땐 국립산악박물관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산악의 역사를 볼 수 있고, 실내 클라이밍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첫날, 숙소를 가기전에 방문했던 고향냉면이다. 여기는 재밌게도 냉면집인데 자장면, 탕수육, 갈비탕까지 판매했다. 메뉴판에 심지어 만두를 제외하고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아이들이 먹을 자장면과 갈비탕을 시키고 우린 회냉면을 시켜서 먹었다. 우선 이것저것 메뉴가 많은 집은 걸러야 하는데 여기는 맛있어서 놀랐다. 첫째는 자장면을 맛있게 먹고 둘째는 공기밥에 갈비탕 국물과 고기에 밥을 먹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숙주나물도 잘먹었다. 그래서.. 2022. 9. 6.
여의도 장어탕 1등 여수해물낙지 장어탕 여의도 여수해물낙지 장어탕 여수해물낙지에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는 장어탕이다. 실은 모든 메뉴를 먹어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떠한 장어전문집에 먹어본 장어탕보다 실하고 맛있다. 장어탕은 장어를 푸욱 고아서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장어탕에는 장어가 안보이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깨준곳이다. 장어탕인데 장어가 보이는게 맞지. 들어가있는게 맞지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곳이다. 최소 장어 반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것 같다. 그정도로 장어가 탕에 많고 부추, 콩나물 등을 함께 해서 먹으면 몸보신에도 좋다. 반찬도 깔끔하다. 확실히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 아삭이고추는 두본 리필했다. 오뎅볶음도 약간 튀겨서 볶는 것 같다. 일반 오뎅볶음과는 좀 차이가 난다. 먹음직스러운 장어탕 한.. 2022. 8. 19.
부여여행 장원막국수 메밀막국수와 편육 딱 이걸로 승부다 부여여행 장원막국수 부여역사여행을 떠나면서 부여에는 맛집이 부족함을 느꼈다. 그나마 장원막국수는 메밀막국수와 아주 부드러운 편육으로 맛집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찾아가는 길은 조금 불편했으나 맛은 보장한다. 그리고 딱 메밀막국수와 편육만 판매한다. 메밀막국수에는 양념장이 올라가니 아이가 먹을거라면 장을 빼달라고 하면 된다. 양념장을 빼고 먹었을때도 육수 맛으로 충분히 맛있다. 이번 부여여행에서 장원막국수만 2번 갔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다. 심지어 평일인데도… 옛 한옥의 형태로 되어 있고 방이 몇개 있는 구조다. 장원막국수의 모든 원재료는 국내산이다. 좋다. 김치도 직접 담그시는 것 같다. 아주 맛이 훌륭하다. 얌얌얌 편육을 막국수에 돌돌 말아서 또 먹고 싶다. 진심 우리 가족 모.. 2022. 8. 16.
부여여행 수륙양용버스로 백마강 돌아보기 부여 수륙양용버스 타보기 부여의 특색있는 관광체험 1가지! 그것은 바로 수륙양용시티버스 타기다. 겉은 버스인데 강위에서 떠 다니는 버스다. 참 신기해서 우리도 타보자! 부여에 왔으니 경험할 수 있는 건 해보자는 차원에서 도전해봤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주말에는 어른은 3.2만원 어린이는 2.6만원이다.평일에는 어른은 3.0만원 어린이는 2.4만원이다.물론 수륙양용버스에 백제문화단지를 입장할 수 있는 티켓도 포함되어 있다.그리고 기타 고적지를 입장할 수 있는 티켓도 있었다. 부여에 있는 백마강을 가려면 황포돗배를 타거나 수륙양용버스를 타야한다. 버스가 굉장히 높고 넓은 편이다. 그래서 계단을 타고 올라갈 수준이다. 그 높은키의 버스가 백마강을 들어가면 깊숙히 잠기면서 일반 버스 높이가 된다. 지상에서..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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