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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두부요리 하남두부마을 점심 하남두부마을 여의도에 있는 두부전문점이다. 하남빌딩 지하에 있는데 두부전, 비지, 찌개 등이 한상으로 나온다. 건강한 콩 단백질이 한상 차려진 느낌이다. 원래는 모두 밥상에 앉아서 먹는 구조였는데 조금 바뀌었다. 의자에 앉아서 먹는 형식으로 개조를 하셨다. 점심이는 간단히 두부마을정식을 주문하면 된다. 조금 가격대가 있는 것들을 주문해도 좋지만 먹고 나오면 배가 은근히 부르기에… 기본을 주문해도 좋겠다. 강릉 초당마을 이후로 두부전문점에 온건 오랜만이다. 푸짐한 두부정식 반찬이 깔끔하게 나온다. 두부요리와 김치, 묵, 콩나물 등등. 그리고 국물류가 2종류 나온다. 전도 나오고 푸짐하다. 볶음김치와 두부 그리고 맛있는 전이 손님당 1개씩 먹을 수 있게 나온다. 아주 맛있는 한상이 차려졌다. 막걸리가 생각나.. 2022. 7. 5.
여의도 이오카츠 25카츠 여백 지하 돈가스 여의도에 여러 돈가스집 중에 한 곳을 방문했다. 이오카츠 요즘 코로나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조금만 늦게 가도 줄을 서야한다. 이오카츠도 줄을 섰다. 예전에는 주문을 서버들한테 했는데 이제 바꼈다. 키오스크 시스템은 아니고, 테이블에 주문할수 있는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탭화면을 보면서 메뉴를 주문하고 카드결제 시스템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참 편한 세상이다. 어쩌면 좀 더 빠른 것 같지만 그만큼 노동인구는 감소할것 같다. 여튼 오늘은 일반돈가스를 주문하고, 얼큰돈카츠나베를 주문했다. 아주 맛있는 돈가스나베다. 빨간국물때문에 엄청 매콤할 것 같지만 적당한 매운맛이 나도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위에 미나리도 들어가고 우동도 있고 밥을 말아먹고 싶은 국물이다. 전날 술을 마셨.. 2022. 6. 29.
여의도 일식집 청미 저녁정식 청미식당, 저녁정식 한상 여의도에서 오랜만에 저녁을 했다. 원래는 삼겹살을 먹으려고 sk증권 지하에 있는 삼육공 삼겹살집을 갔는데 모두 예약이라고 해서, 돈블랑을 갔더니…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 대기 8팀 이란다. 그래서 찾은 곳이 청미식당이다. 삼겹살에서 회로 저녁메뉴가 변경됐다. 기본적으로 주문하면 죽이 먼저 나온다. 죽에 간이 좀 세게 된편이다. 조금 약하게 간을 하면 속이 좀 더 편할 것 같다. 그리고 부침개가 나오고 이것저것 먹을게 나온다. 청미에서 저녁정식으로 5.5만원 코스를 먹었다. 생각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곁들임 음식이 그저그런 느낌이였다. 엄청 맛있다 하는 건 별로 없었던… 맥주도 한잔 걸치고, 소맥은 카스처럼이 제일인것 같다. 아무리 테슬라가 유행이라 하지만… 카.. 2022. 6. 19.
아이랑 에프로 또띠아피자 만들기 feat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피자 주말 집에서 오랜만에 아이와 피자만들기 놀이도 하고 맛있는 피자도 먹는 시간을 보냈다. 마트에서 파는 또띠아, 다양한 토픽만 있으면 쉽게 만들수 있는 또띠아피자는 우리 아이의 최애 간식 중 하난데 만들기가 정말 쉽다. 몇년전만 해도 내가 만들고 우리 아이는 먹을때만 왔는데 이제는 많이 커서 함께 토핑도 올리며 만드는 요리놀이를 같이 한다. 대견하다. 정말 많이 컸다. 이번에 만들때는 집에 재료가 좀 많아서 푸짐하게 준비했다. 알록달록 색이 다른 예쁜 방울토마토, 잘게 썬 피클 그리고 붉은색의 파프리카, 양파슬라이스, 적당하게 썰은 소세지와 버섯까지 준비했다. 빠져서는 안되는 모짜렐라치즈와 케찹을 소스로 사용했다. 준비된 재료만 봐도 피자가 기대된다. 우리집은 디디오랩 .. 2022. 6. 17.
여의도 죽집 대여죽집 전복이 큼지막한 전복죽 오늘은 속이 좀 안좋아서 대여죽집을 찾았다. 여의도에 있는 죽집 중에 프랜차이즈가 아닌 죽 전문점이다. 속을 대단히 편하게 해주는 죽집이다. 조용하게 혼자가서 죽을 먹을때도 있는데 오늘은 동료들과 대여죽집을 방문했다. 닭죽, 새우죽, 전복죽으로 주문했다. 역시 죽집에는 동치미가 함께 나온다. 소화를 돕기 위해서겠지. 반찬은 김치, 콩나물, 젓갈, 우엉이 나왔다. 김치는 조금 매웠고 콩나물은 심심해서 아주 좋았고 우엉은 리필까지 해가며 먹었다. 우엉을 간장에 조린것 같은데 정말 맛있다. 대여죽집 찬이 참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다. 젓갈은 맛있을것 같지만 일부러 손을 대지 않았다. 짠기 가득한 젓갈이 속에 들어가면 불편할것 같아서 일부러 참았다. 나중에 컨디션 괜찮을땐 먹어야지. 생각하면서 말이다. 메인 죽.. 2022. 6. 16.
여의도에서 떡볶이 오늘은즉떡 리뷰 여의도에서 친구를 만나 즐긴 떡볶이다. 가게 이름이 ‘오늘은즉떡’인데 딱 떡볶이만 판매한다. 동화빌딩 지하1층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심지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정말 맛있나보다. 내가 한번 확인해봤다. 오늘은즉떡은 즉석떡볶이집이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다. 왕김말이는 정말 컸다. 왜 왕인지 알수있는 크기였다. 그리고 즉떡은 빛깔은 좀 매울것 같았는데 괜찮았다. 딱 적당한 맵기 강도와 맛도 좋았다. 탄수화물과 라면, 야끼만두, 왕김말이의 저합이 훌륭했다. 떡볶이 양념에 떡, 오뎅, 달걀, 라면사리, 양파와 깻잎 등 각종 야채가 들어간다. 어서 빨리 먹고 싶다. 익을때까지 센불에 끓여준다. 보글보글 익는 소리가 나면서 만두도 넣고 왕김말이도 넣어서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양념에 볶아서 먹는 치즈볶음밥.. 2022. 6. 14.
부여여행 부여카페 수월옥 규암마을 자온길 부여여행을 하면서 찾았던 카페, 수월옥이다. 부여 규암마을 자온길에 위치해있다. 서울에 있는 인사동, 가로수길, 힙지로처럼 부여 자온길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있다. 그 중 카페 수월옥을 방문했다. 밖에서 볼땐 아주 아담해 보이는 모양인데 구조가 참 특이했다. 독특한 출입문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양철문(?)을 열면 끼익 소리가 날것만 같다. 들어가면 밖의 이미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음료를 만드는 아담한 공간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언뜻 어지럽지만 각자 알맞은 자리에 위치해있다.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게 그리고 자리들 하나하나가 다른 느낌을 하고 있었다.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밥상에 방석도 먼가 한복을 입어야 할 것 같은 자리다. 연인들 데이트나 소개팅을 하기에도 괜찮은 분위.. 2022. 6. 12.
동대문역사문화공원 DDP 밤 데이트 최고 - 동대문DDP 밤에 가야한다 - 동대문운동장응 허물고 생긴 동대문 DDP를 방문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드라이브겸 방문했다. 전시회를 하는데 그건 이미 끝났지만 야외에 켜진 전시는 볼 수 있었다. 밤이 되면 더 예쁘게 변하는 그곳, 동대문DDP. 낮도 좋지만 꼭 어둡이 내린 밤에 가봤으면 좋겠다. DDP 야외에 전시된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오고 더 예쁜 모양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거대한 인형이 인사을 한다. 앞에서 예쁘게 사직 찰칵~! 연인, 가족 관계없이 다들 좋아한다. 핑크색 불이 들어와 사랑사랑하게 만든다. 오랜만에 재밌는 야외전시를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기운을 주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위로가 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줬다. 야외에.. 2022. 6. 10.
여의도양꼬치 유일양꼬치 맛나다 유일양꼬치 방문기 여의도에서 양꼬치를 먹었다. 대학로나 건대에서 양꼬치를 먹었는데 여의도에도 괜찮은 곳이 있었다. 여의도 종합상가에 있는 유일양꼬치다. 양꼬치와 함께 꿔바로우를 주문했다. 양꼬치와 꿔바로우는 함께 시켜야 예의아닐까? 양꼬치가 나왔는데 고기가 맛나보인다. 역시 맥주도 1병 주문해서 같이 홀짝홀짝 마시면서 즐겼다. 양꼬치와 양갈비였나? 같이 주문했다. 둘다 맛보고 싶어서 주문 슉슉~!!! 푸짐해보이는 구성이다. 양념간이 세게 되어 있지 않아서 익은 후에 양념을 찍어서 먹기에도 좋았다. 역시 양꼬치는 숯불에 익혀서 먹어야 제맛이다. 몇해전에 중국에 갔을때 양꼬치를 길거리에서 파는걸 보고 신기해했다. 마치 우리나라 붕어빵을 파는 느낌이랄까? 다양한 종류의 꼬치류를 파는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속.. 2022. 6. 10.
여의도 고등어조림 얍얍얍 고동치 여의도에서 찾은 고동치리는 음식점이다. 삼겹살도 판매하고 전복삼합구이 메뉴도 있다. 나는 점심에 찾은 관계로 고등어조림을 주문했다. 빨간 양념이 진하게 고등어에 베어있는 조림을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대성공이다. 푸욱~! 익힌 김치와 국물 안에 고등어 도막이 3개나 들어있었다. 양념이 깊게 베어서 밥도둑이다. 김치와 무우도 들어 있는데 맛이 참 좋다. 엄청 맵지도 않아서 감격했다. 고등어 살과 뼈가 아주 손쉽게 분리되서 먹기에 아주 편했다. 두툼한 고등어살을 발라서 밥위에 올리고 그위에 양념에 김치를 올려서 야무지게 먹었다. 맛이 아주 보통 고등어조림이 아니다. 공기밥을 추가하고 싶었으나 참았다. 잘참았다. 힘들게 참았다. 고등어조림에게 미안했다. 넘 맛있는데 건강도 생각해야하니… 참았다. 반찬도 기본적.. 2022. 6. 7.
여의도 초장집 물회 후기 여백 지하에서 오늘은 점심으로 물회를 먹었다. 사실 여의도백화점, 일명 여백 지하에 있는 진주집에서 콩국수를 먹고 싶었으나 줄이 정말 길어서 이러다가는 점심시간 안에 못먹을것 같아서 메뉴를 바꿨다. 대체 길게 선 저 줄의 앞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진주집 안에서 콩국수를 먹는 사람들은 몇시쯤 나온걸까?! 그래서 찾은 곳이 여의도초장집이다. 처음 가봤는데 여백에 여의도 초장집이 있는지 처음 봤다. 언제 오픈한걸까? 여백 지하 안쪽 깊숙한 곳에 있어서 처음 본것 같다. 당일 받은 싱싱한 횟감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점심으로 물회를 주문했다. 만오천원이다. 회덮밥, 꼬막비빔밥, 한우미역국, 물회가 있어서 오늘은 물회의 날이라서 물회로 시켰다. 새콤달콤한 맛에 약간의 매콤한 맛이 있다. 나에겐 좀 매운맛이 강했다. 얼음이 .. 2022. 6. 2.
아이랑 남산타워 케이블카 야경보기 우리 아이의 오늘 하고 싶은건 케이블카 타기다. 그래서 방문한 남산 케이블카. 연애할때 타고 이렇게 다시 왔는데 신기하다. 역시 남산은 외국인들의 투어코스 중 하나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다. 약간 늦은 밤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다. 남산케이블카는 남산 애니메이션센타와 남산왕돈까스 거리쪽을 따라서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데 주차장도 있고 잘되어있다. 만차인 경우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역시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올라갈땐 한산하게 갔다. 서울 밤 야경이 정말 예쁜걸 다시 한번 느꼈다. 역시 서울 짱~! 이다. 저 아래에 케이블카 주차장과 타는곳이 보인다. 근처엔 고층 건물들이 주변을 뒤덮고 있다. 그 안에서 나오는 여러색의 불빛들. 아쉽게도 남산타워는 문을 닫았다. 너무 늦게 가면 이렇게 된다..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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