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2 여의도 우리은행 지하 전복해물뚝배기 선미횟집 선미횟집하면 생각나는건?! 바로 전복해물뚝배기다. 여의도 우리은행 지하에 있는 선미횟집을 방문했다. 정말 푸짐한 각종 해물이 들어간다. 꽃게만 2마리, 새우 2마리 그리고 무려 큼지막한 전복 2개가 들어간다. 이게 15,000원인데 여의도에서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구성이다. 얼큰하면서도 아주 맵지 않아서 속에 부담되지 않고 아주 좋다. 먼저 해물을 국물과 함께 먹다가 나중에 밥을 국물에 말아서 먹으면 된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도 맛있다. 흑임자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와 무조림, 유부초밥이다. 물론 무조림은 리필해서 먹었다. 무가 정말 부드럽게 잘익어서 양념에 잘베어있다. 무조림으로도 밥 한공기는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유부초밥 사이즈는 딱 한입 사이즈라서 애피타이저로 먹기.. 2022. 8. 12. 여의도 몸보신 장수한방삼계탕 여백 지하에 있어요 장수 한방삼계탕에서 말복 챙겨요 비가 계속 내리고 몸에 기운도 없을때 찾는 음식 중에 하나인 삼계탕을 먹으러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있는 장수한방삼계탕을 찾았다. 삼계탕 가격대는 15,000원부터 시작한다. 여의도에 있는 고봉삼계탕, 파낙스 등이랑 비슷한 편이다. 맛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맛이 정말 좋다. 여긴 깍두기 맛집이다. 깍두기 두번 더 달라고 했다. 장수 한방삼계탕에서 깍두기 먹다가 라면이 생각났다. 깍두기가 참 삼계탕과도 잘 어울리지만 라면이랑 정말 잘 맞을것 같다. 메뉴판을 사장님이 직접 쓰신듯하다. 인삼도 그리시고 닭도 초복 중복 말복용으로 그리셨다. 말복이 다음주인데 광복절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미리와서 먹었다. 역시 인삼주 한잔이 나온다. 함께 짠을 하.. 2022. 8. 12. 건대카페 지속 비건 디저트가 있는 곳 비건카페 지속 방문기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방문했다.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다. 확실히 주말엔 건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로 가득할 것 같은 곳이다. 커먼그라운드 옥상에서 인도네시아 음식을 먹고 방문한 곳이 바로 카페 지속이다. 비건 카페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카페였다. 지속 카페의 컨셉을 설명하는 엽서 사이즈의 판플렛도 보였다. Earth, kids and more 환경과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지향성 식음료 카페다. 굿즈도 판매하고 재밌는 곳이다. 테이블과 소파는 조금 낮은 느낌이다. 성인한테는 좀 낮고 아이들에게는 맞는 느낌인데 이것도 지속의 컨셉을 드러내는 부분이 아닐까? 공간 구성이 복잡스럽거나 답답하지 않다. 편안한 느낌이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인테리어에서도 콘셉이 묻어나온다. 주말엔 .. 2022. 7. 30. 삼성전자 배당금 1주 당 361원 분기배당 2022년 삼성전자 분기배당 실시 공시가 떳다. 삼성전자를 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분기배당금은 361원으로 정해졌다. 보통주와 우선주 둘다 361원이다. 배당금 지급은 22년 8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삼성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여름휴가비를 받는 느낌이겠다. 삼성전자 주주여러부운~ 축하합니다~ 2022. 7. 28. 여의도맛집 경천애인 sk증권 지하 고깃집 경천애인2237 여의도에서 만난 점심은 경천애인2237이다. 사실 여의도 sk증권 지하에 있는 구름산추어탕을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길어서 발걸음을 옮겨 찾은 곳이 경천애인이다. 고깃집인데 점심에는 식사메뉴도 판매한다. 육개장, 된장찌개, 육회비빔밥 등을 판매해서 가봤다. 우선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룸도 있다. 룸은 쾌적하다. 조용하고. 딱 손님 미팅, 접대하기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여긴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 고기를 판매하는데 주류가 없다니 신기했다. 대신에 콜키지 프리다. 원하는 주류를 가지고 와서 마시는건 오케이다. 술을 마셔야 한다면 꼭 센스있게 챙겨가자. 간단한 음료는 판매한다. 알콜이 안들어간 음료들이다. 커피도 판매해서 우린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마셨다. 먼가.. 2022. 7. 27. 여의도 콩나물국밥 부국증권 지하 전주본가콩나물국밥 여의도 전주 본가 콩나물국밥 여의도 부국증권 지하에 있는 콩나물국밥집을 찾았다. 해장하기에 안성맞춤인 콩나물국밥이다. 맛도 좋고, 적당히 뜨끈한게 숟가락으로 한술 떠서 후후 불어가며 먹으면 정말 맛있다.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간혹 속이 허하거나 할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떠오르는 콩나물국밥이다. 반찬은 김치, 젓갈, 장조림, 깍두기가 나오고, 전주식 콩나물국밥 답게 살짝 익힌 계란이 함께 나온다. 아! 옆에 김도 있다. 김을 콩나물국밥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역시 나트륨이다. 콩나물국밥이 나오면 국물을 떠서 살짝 익힌 계란에 넣어서 휘휘 젓고 콩나물국밥에 있는 밥과 콩나물을 조금씩 덜어서 먹는다. 맛이 참 좋다. 적당히 익힌 계란위에 김가루를 조금 올려서 주신다. 뜨끈한.. 2022. 7. 19. 여의도 한우집위 소고기 한우로 얍얍얍 여의도 한우는 한우집위 여의도에 있는 소고기집을 찾았다. 한우집위. 한우를 판매하는데 가성비가 괜찮다. 룸도 있고 뷰가 좋은 창가 자리도 있다.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2층에 있는데 코로나라 예약을 안 해도 자리가 있다. 예전엔 예약을 해야 했는데, 특히 점심에도 손님이 좀 있다. 점심메뉴에 한우 조금과 식사가 함께 나오는 세트가 있어서 은근히 가는 것 같다. 곁들임 음식도 깔끔하게 나온다. 명이나물, 순두부, 파절이, 깍두기, 양배추, 양파절임 등 모두 맛있다. 한우를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곁들임 음식과 함께 먹어도 맛있다. 당연히 일하시는 분께서 구워주시고 잘라주신다. 아주 편하게 고기를 얍얍얍하고 먹을 수 있다. 창가에 앉았는데 비가 시원하게 내렸다. 속까지 아주 시원하게 내렸다. 아주 한우 빛깔이.. 2022. 7. 19. 배봉산 물놀이장 열린광장이 수영장으로 배봉산 물놀이장 지난주 금요일에 오픈한 배봉산 물놀이장이다. 총 3개의 구역으로 수영장이 나뉘어져 있다. 가장 깊은 곳은 초등학생 이상이 놀기 좋은 것 같다. 남은 2개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친구들에게 딱이다. 그리고 에어슬라이드도 2개나 있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줄을 서서 탈 수 있다. 하루에 두 타임으로 운영되는데 성인은 4천원, 소인은 4천원이다. 36개월 미만 아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잠깐 오픈 전에 둘러볼때 만국기를 설치하고 계셨다.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참 좋은 공간을 만든 것 같다. 원래 광장인 곳에 이렇게 풀장을 3개 만들고, 앞에는 먹거리 코너를 만들었다. 앞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계산을 하면 이용할 수 있는 손목에 매는 이용권을 주신다. 우리 둘째는 36개월 미만이라 무.. 2022. 7. 18. 쌍용 토레스 출고 공지사항 계약 쌍용자동차에서 나오는 토레스를 계약했다. 쏘나타를 타다가 아이의 자람과 둘째의 탄생으로 이제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07년식이라 16년도에 중고로 받아와서 덜덜덜 보내줘야할 것 같아서… 작년 중순에 타이어 4짝을 갈아줬는게.. 아쉽다. 토레스 계약 쌍용 대리점을 가서 토레스 전시차를 좀 보고 확실히 디자인이나 사이즈, 구도가 괜찮은 것 같아서 질렀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언제 받을 수 있으려나… 이것저것 찾다보니 계약일자에 따른 출고예정일을 발견했다. 토레스 출고 전시차, 시승차, 일반차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난 일반차량이니깐 좀 걸리겠다. 7월 계약 물량은 올해 12월이후에 받을수 있다. 계약을 하면서도 최소 5개월이라고 했는데 그말이 맞나싶다. 올 겨울에 받으면 좋은거겠지. 또는 .. 2022. 7. 12. 밤데이트 서울숲 돌아보기 성동구 서울숲공원 과거 서울숲은 본래 옛 임금의 사냥터였다.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로 1908년 만들어졌고 이후 경마장,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래서 입구에 경마를 하는 동상들이 있는 모양이다. 현재가 되기까지의 노력 2002년 시민의 녹색권리 인식이 높아지며 뚝섬 개발사업 대신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와 뉴욕 센트럴파크(Centarl Park)에 버금가는 서울의 웰빙공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조성당시 5,000여 시민기금과 봉사로 2005년 6월 18일 드디어 우리가 알고 있는 볼 수 있는 나무가 우거지고 호수가 있는 도시숲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서울숲은 이제 성동구의 상징이자, 서울의 명소로 거듭났다. 시민들의 쉼터이자,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 2022. 7. 11. 여의도 일식당 오묘 점심 사케동 - 오묘 사케동 런치 여의도 일식당 오묘 런치에 찾았다. 본업은 저녁장사 같다. 조명이 어둡다. 장소가 크지 않다. 저녁에 찾는다면 꼭 예약을 해야겠다. 런치에는 사케동, 카이센동, 가라아게동 등이 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가라아게동은 품절… 아쉬웠다. 런치메뉴는 4종류다.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다. 기대를 하며 주문했다. 1.2만원에서 1.8만원대의 구성. 난 카이센동으로 주문했다. 점심에는 주방에 1명 홀에 1명이 계셔서 벨을 눌러도 대응이 좀 늦다. 바쁘니 인정..코시국에 인건비가 비싸니 1명 더 있으면 가격이 더 올라갈듯하다. 정갈한 한상, 사케동 깔끔한 한상이 나왔다. 양이 많은 느낌은 아니다. 연어가 생각보다 적은 느낌이다. 맛은 좋은데 양에서 실망이다. 샐러드도 맛있다. 샐러드에 들어간 붉은색 콩.. 2022. 7. 7. 여의도 저녁 프라이빗한 이자카야 나무 프라이빗한 여의도 이자카야 나무 룸이 있다. 그것도 여러 개가, 인원수에 맞춰서 사이즈가 다양하다. 그래서 예약을 좀 빨리 해야 한다. 가격대는 좀 있다. 단, 분위기가 좋다. 살짝 어둡다. 손님 구성은 역시 여의도 직장인이 가장 많고, 연인들도 꽤 보인다. 삼삼오오 커플 또는 남녀 친구들도 있는듯하다. 여하튼 분위기가 괜찮다는 의미 같다. 우리가 간 곳은 이자카야 나무에 있는 룸 중에서 가장 큰 자리다. 10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13~15명까지는 가능할 것 같은데 좁은 느낌일 것 같다. 주문은 룸 안에 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한다. 메뉴판도 있고 음료도 다양하다. 메뉴가 정말 많다. 기본적으로 사시미를 시켰다. 초밥류, 사시미, 요리, 샐러드, 국물요리, 구이요리 등등 정말 메뉴가 많다. 재료가.. 2022. 7. 6.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