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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부여여행 수륙양용버스로 백마강 돌아보기

by 무나리자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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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수륙양용버스 타보기

부여의 특색있는 관광체험 1가지! 그것은 바로 수륙양용시티버스 타기다.
겉은 버스인데 강위에서 떠 다니는 버스다. 참 신기해서 우리도 타보자! 부여에 왔으니 경험할 수 있는 건 해보자는 차원에서 도전해봤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주말에는 어른은 3.2만원 어린이는 2.6만원이다.평일에는 어른은 3.0만원 어린이는 2.4만원이다.물론 수륙양용버스에 백제문화단지를 입장할 수 있는 티켓도 포함되어 있다.그리고 기타 고적지를 입장할 수 있는 티켓도 있었다.



부여에 있는 백마강을 가려면 황포돗배를 타거나 수륙양용버스를 타야한다.
버스가 굉장히 높고 넓은 편이다. 그래서 계단을 타고 올라갈 수준이다.


그 높은키의 버스가 백마강을 들어가면 깊숙히 잠기면서 일반 버스 높이가 된다.

지상에서는 엔진의 힘으로 바퀴로 달리고
백마강에 들어서면 모터의 힘으로 모터보트처럼 앞으로 간다.


해설사님이 부여, 백마강에 대한 소개를 아주 재밌게 해주시고
잘듣다고 문제를 맞추면 선물까지 주시니 꼭 정답을 맞추자.
의자왕 삼천궁녀가 뛰어 내렸다는 낙화암도 볼 수 있다.


수륙양용버스를 타는 곳이 백제역사문화관과 매우 가까워서우리는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백마강에 갔다가 중간에 고적지에서 내려서 구경을 하고다시 백제역사문화관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탔다.

수륙양용버스를 이용하면 그 날 하루 동안은 버스를 계속 탈 수 있다.시간대가 있으니 참고해서 움직이면 좋다. 시간에 맞춰서 백제역사문화관으로 돌아왔다.백제역사문화관도 크고 넓어서 모두 보기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여튼 어디서도 타기 힘든 수륙양용버스를 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체험이었다.특히 우리 아이들이 매우 신기하고 좋아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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