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한 여의도 이자카야 나무
룸이 있다. 그것도 여러 개가, 인원수에 맞춰서 사이즈가 다양하다. 그래서 예약을 좀 빨리 해야 한다. 가격대는 좀 있다. 단, 분위기가 좋다.
살짝 어둡다. 손님 구성은 역시 여의도 직장인이 가장 많고, 연인들도 꽤 보인다. 삼삼오오 커플 또는 남녀 친구들도 있는듯하다.
여하튼 분위기가 괜찮다는 의미 같다.
우리가 간 곳은 이자카야 나무에 있는 룸 중에서 가장 큰 자리다. 10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13~15명까지는 가능할 것 같은데 좁은 느낌일 것 같다. 주문은 룸 안에 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한다. 메뉴판도 있고 음료도 다양하다. 메뉴가 정말 많다. 기본적으로 사시미를 시켰다.
초밥류, 사시미, 요리, 샐러드, 국물요리, 구이요리 등등 정말 메뉴가 많다. 재료가 엄청날 것 같다.
우린 특선 사시미를 주문했다. 15종류의 메뉴가 조금씩 들어있다. 광어, 연어, 참치, 전복 등 갖가지 해산물이 예쁘게 담겨 나왔다.
양은 좀 적은 편이다. 95000원치고는 흠… 비싸다. 구성은 훌륭한데 양은 적다. 그래서 꼭 다른 메뉴를 시켜야 한다.
그래서 사이드로 주문한 타코와사비다. 소주, 맥주에 잘 어울린다. 쫄깃한 맛과 상큼함 그리고 고추냉이의 톡 쏘는 맛이 좋다.
매운 맛이 왜 좋아?
볼케이노오돌뼈를 주문했다. 이건 정말 맵다고 쓰여있어서 입에 대지도 않았다… 매운 건 질색이다. 스트레스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매운 건 절대 노노다.
아니 저렇게 매운걸 왜 먹는지 이해불가다…
크림치즈를 품은 불닭도 주문했다. 당연히 이것도 난 패스했다. 다들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모양이다. 우리 모두 힘내요~!!!
여의도 이자카야 나무는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같이 간 인원들은 모두 만족시킬수 있을듯 하다. 아~! 하이볼도 있다. 난 맥주만…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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