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200

여의도 칼국수 명동칼국수 점심 여의도 명동칼국수여의도 홍우빌딩에 있는 칼국수집에 오랜만에 갔다. 비빔국수, 물막국수도 있는 칼국수집이다. 여름엔 판메밀을 먹으러 가곤 한다. 기본 칼국수는 8천 원이고, 칼만두는 1.0만 원이다. 그리고 판메밀, 대접메밀, 비빔국수, 물막수는 모두 9천 원이다. 명동칼국수는 3명, 4명이서 가서 각자 메뉴를 주문하고, 왕만두를 주문해서 먹으면 딱 좋다. 칼만두오늘은 명동칼국수에서 칼만두를 주문해서 먹었다. 살짝 칼칼한 국물에 칼국수와 큼지막한 만두 2알이 들어가는 메뉴다. 토핑이 가지런지 올라가기보다는 무심한 듯 툭툭 들어간 느낌인데 맛있다. 만두도 속이 알차서 먹으면 내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공깃밥도 무료로 주기 때문에 맛있는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으면 아주 그만이다. 보쌈 정식도 있는데, 보쌈과.. 2024. 4. 5.
여의도점심 순두부 맛집은 어디 쌍대포 소금구이, 순두부오랜만에 순두부찌개를 먹으러 간 곳은 바로, 여의도 백상빌딩 1층에 있는 쌍대포였다. 백상빌딩에 오래된 음식점 중 하나인 쌍대포 소금구이는 점심에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선보인다. 반찬은 5가지였는데, 식당에서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 반찬이 모두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간장에 절인 고추를 고춧가루 양념에 버무려서 나온 고추가 정말 밥도둑이었다. 순두부찌개는 기본 순두부찌개, 해물순두부, 굴순두부, 들깨순두부로 4 종류가 있다. 가격은 기본 순두부는 1.0만 원이고, 나머지는 모두 1.1만 원이다. 메뉴나는 들깨순두부를 주문했다. 비주얼은 기본순두부와 다르지 않다. 그런데 숟가락으로 휙휙 저어주면 들깨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들깨를 꽤나 넣어주는 것 같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리.. 2024. 4. 4.
여의도 더현대서울 맛집 마츠노하나 텐동집 더현대서울 텐동 마츠노하나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있는 일본식 튀김덮밥집, 마츠노하나를 방문했다. 역시 점심에는 대기가 길다. 평일에도 더현대서울에서 점심을 하려면 대기를 해야 한다. 그래도 대기를 앱이나 음식점 앞에서 작성하고 다른 곳을 둘러보면서 기다릴 수 있어서 좋다. 마츠노하나는 일본 텐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가봤다. 가격대는 1.3만 원 대부터 2만원 후반대까지 있다. 텐동에 어떤 재료가 올라가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난다. 메뉴 메인으로 올라는 붕장어, 한우대창, 연어, 새우 등에 단호박, 가지, 느타리, 연근, 꽈리꼬추, 김 등의 부재료가 올라가는 튀김덮밥인데, 나는 기본 메뉴인 하나텐동을 먹었다. 가격은 1.38만 원이었다. 메뉴판 가장 위에 있던 쇼유사케에비텐동은 간장 생연어,.. 2024. 3. 28.
그랜드워커힐 서울 결혼식 식사 리뷰 비용 워커힐 호텔 결혼식 후기광장동에 있는 워커힐 호텔에서 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다. 워커힐 호텔 1층에 있는 워커홀에서 결혼식이 진행됐는데, 주차는 지하 3층에 하는 게 가장 좋다. 지하 3층에 주차를 하면 바로 호텔과 연결되는 통로를 통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갈 수 있다. 다른 층에 주차를 하면, 다소 헤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오랜만에 호텔 결혼식이라 설렌 맘으로 홀에 들어갔다. 신부 대기실도 아주 예쁜 꽃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홀이 넓어서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였다. 결혼식 메뉴, 식대호텔 결혼식은 역시 식사다. 풀코스 정식으로 나와서 아주 즐겁다. 결혼식이 점심이 열려서 식을 보는 내내 꼬르륵거렸다. 메뉴는 총디저트까지 7가지가 나왔다. 워커힐 호텔 결혼식 식대는 13만 원.. 2024. 3. 27.
청량리 시립대 이자카야 명동이발관 데이트 이자카야 명동이발관 청량리와 시립대 사이에 있는 명동이발관을 다녀왔다. 청량리와 회기역을 오가는 기찻길 근처 골목 안에 있는데 영화를 보고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어디를 갈까 찾다가 발견했다. 왜 이제서야 알겠됐을까 싶은 술집이다. 청량리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시립대생들은 좋겠다. 딱 2차로 한잔하기 괜찮은 곳이다. 단체로 가기엔 별로고, 2~3명이 가볍게 술 한잔하기 좋은 공간이다. 특히 연인들이 데이트하면서 방문하기 안성맞춤 공간같다. 메뉴 또는 혼술을 즐기면서 맛있는 안주가 생각나는 사람들이라면 꼭 가보길 권한다. 명동이발관은 사장님이 혼자 서빙과 요리를 하시기에 손님이 많으면 응대가 다소 느릴 수 있다고 한다. 영업을 밤 12시까지 하셔서 늦게 가도 미안한 마음이 덜하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다.. 2024. 3.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