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0 여의도 시즈널리티 점심 여행 다녀온 느낌 브런치와인바 시즈널리티 여의도 메인 금융거리에 있는 음식점은 아니다. 한강을 가는 길 중간에 대교상가 2층에 있는 브런치와인바, 시즈널리티를 방문했다. 밖에서 보면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맛있는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등을 판매한다. 여의도에 오래된 아파트 상가 2층에 있기 때문에 처음엔 여기에 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방문하면 여기에 있네. 안은 매우 잘 꾸며져 있다. 인테리어에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다. 특히 통창은 관리하기 힘들 텐데 은근히 깨끗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닦으시나 보다… 생각했다. 예약 예약을 안 하고 가면 자리가 있을런지 싶다. 운에 맡겨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갔다.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창가 쪽 좋은 자리를 내어주신다. 우리는 시즌샐러드.. 2023. 1. 16. 여의도 장어덮밥 양산도 히츠마부시 점심 여의도 양산도 여의도에 있는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양산도에 갔다. 점심에는 따로 예약을 받지 않는 곳이다. 여의도에는 점심 예약을 안 받는 곳이 꽤나 많다. 예약을 안 해도 손님들도 꽉 차는 이유도 있겠지만 노쇼에 대한 부정적인 체험이 만든 문화가 아닐까 싶다.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1층에 있는데, 프랭크버거 바로 옆에 있다. 겉에서 양산도를 봤을때는 깔끔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리고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 의자도 앞에 놓여 있었다. 양산도는 1956년 부산에서 양산도집으로 첫 오픈을 시작하여 2023년에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이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하며 기다렸다. 줄서기 양산도에 점심에 갔는데 대기가 없다면 바로 들어가면 되지만 만석이라면 줄을 서야 한다. 직원.. 2023. 1. 13. 여의도 점심 김치나베 홍정식당 돈까스 여의도, 홍정식당 여의도 홍우빌딩 1층에 있는 홍정식당을 방문했다. 돈가스류를 판매하는 곳인데 처음 가봤다. 사실 파파호 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오늘따라 길게 줄을 서서… 차선책으로 눈에 보이길래 들어갔다. 메뉴가 이태원 천상, 에비스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비슷했다. 김치나베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매운맛이라고 써있어서 망설이다가 적당히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했다. 엄청나게 맵지는 않지만 나는 조금 매웠다. 물을 좀 마시면서 먹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김치나베가 김치찌개에 돈까스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장어덮밥도 있었는데 가격은 1.6만원이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이건 나중에 도전해보고 싶다. 내가 먹은 김치나베는 1만 원이고 친구가 먹는 돈가스덮밥은 8천 원이었다. 밥을 아주 넉넉하게 담아.. 2023. 1. 12. 여의도점심 1인 뚝배기 감자탕 일미집 일미집 맛있는 건 몇 번 올려도 괜찮다. 여의도에 있는 감자탕집, 일미집을 갔다. 점심에는 감자탕 백반 일반과 특이 있다. 특이 물론 양이 많은데 난 일반으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감자탕집인데 방송에는 본점이 나왔을 것 같다. 아마도 용산 후암동에 있는 일미집이 나왔겠지. 내가 간 여의도에 있는 일미집도 후암동에 있는 일미집과 맛은 같을 것 같다. 감자탕이 정말 깔끔하고 쿰쿰한 잡내도 없이 맛있다. 감자도 사이즈가 크고 맛있다. 감자탕에 들어간 뼈다귀는 3갠데 살이 정말 많이 붙어있다. 그리고 살이 사르르르 떨어진다. 젓가락으로 살을 바르면 아주 쉽게 떼어낼 수 있다. 맵지도 않다. 아주 조금 매운기가 있는 정도라서 초등학교 저학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집에 포장해서.. 2023. 1. 10. 여의도 점심 명태조림 맛집 본가김치찜 여의도 롯데캐슬, 본가 김치찜 여의도에 명태조림을 파는 곳이 있다. 롯데캐슬엠파이어 지하에 있는데 이름은 본가김치찜이다. 메인메뉴는 김치찜인데, 내 입맛에는 명태조림이 더 맛있다. 혼자 가면 먹을 수 없고, 최소 2명은 있어야 주문할 수 있는 메뉴다. 명태조림과 잘 익은 무가 들어간 약간 자작한 조림이다. 그래서 양념에 밥을 비벼서 먹어도 맛있다. 밑반찬은 깔끔한 가정식 느낌으로 나온다. 그날그날 달라질 것 같다. 기본으로 깍두기, 양배추쌈 등이 나오는데 명태조림이 좀 맵게 느껴질 때 양배추쌈이랑 같이 먹으면 좀 낫다. 명태조림의 살도 부드럽고, 밥이랑 같이 먹기 좋다. 마지막에 양념이 남아서 밥을 한 공기 더 시켜서 양념에 비벼서 먹고 싶었으나 참았다. 명태조림은 살짝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2023. 1. 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