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200

여의도 마제소바 맛집 백소정 백소정 여의도 주택건설회관 지하에 있는 백소정을 방문했다. 여기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인데 오늘은 마제소바를 먹었다. 마제소바는 일본어인데 마제루(섞다)와 소바(메밀국수)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음식이다. 비빔국수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백소정에서 돈까스도 먹어봤는데 난 마제소바가 제일 맛있다. 먹는 방법도 적혀있어서 따라서 먹으면 아주 좋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메뉴를 정하고 결제까지 바로 할 수 있다. 현금결제는 직원분께 얘기하면 되고 태블릿은 카드결제를 할 수 있다. 마제소바는 일단 젓가락으로 맛있게 골고루 비벼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1/3 정도 먹고는 비치된 다시마식초를 좀 뿌려서 먹으면 처음과는 다른 감칠맛이 난다. 마제소바와 세트로 돈까스도 있는데 난 주문하지 않았다. 돈까스를 마제.. 2023. 2. 8.
시립대 삼겹살 최원석 돼지한판 서해쭈꾸미 최원석의 돼지한판 청량리 서울시립대 바로 앞에 있는 삼겹살집인 최원석의 돼지한판을 방문했다. 인스타에서도 몇 번 봤는데 고기가 급 당겨서 방문했다. 메뉴에 돼지한판, 돼지반판이 있어서 돼지반판으로 주문했다. 돼지반판에는 항정살, 가브리살, 숙성삼겹살로 구성된다. 반판은 600g이고 한판은 900g이다. 돼지고깃집인데 주꾸미도 판매한다. 그래서 서해주꾸미가 피처링으로 쓰여있나 보다. 고기를 먹고 나중에 주꾸미철판에 밥을 볶아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대신 인원이 좀 많아야겠지. 돼지반판 깔끔하게 찬과 고기에 곁들일 소스가 나온다. 국물은 된장찌개 같은데 청국장향이 살짝 난다. 청국장을 조금 넣으신건가 싶다. 고기에 찍어 먹는 소스도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소금, 고추냉이, 쌈장, 맬젓 그다음에 뭔가 젓갈 .. 2023. 2. 6.
여의도맛집 기소야 우리은행 지하 김치우동정식 알밥자루소바 여의도 기소야 오늘의 방문기, 여의도 기소야를 방문했다. 우리은행 지하에 있는데, 진순대와 횟집 등이 있은 곳이다. 점심에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이곳 지하에서 밥을 먹는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진순대에 길이 엄청 쭉 서는 걸 볼 수 있다. 오늘 간 곳은 진순대를 지나서 있는 기소야다. 엄청 오래된 여의도 음식점 중 하나다. 여의도에만 기소야가 3개다. 동, 서 그리고 중앙점이다. 여기는 기소야 동여의도점인데 김치우동정식이 가장 인기다. 확실히 추운 날씨에 많이 먹는 메뉴 중 하나다. 김치찌개에 우동이 들어간 느낌인데 맛이 얼큰하고 푸짐하다. 돈까스도 같이 나와서 김치우동에 몇 조각을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 이번에 내가 주문한 메뉴는 알밥다루소바다. 알밥과 모밀이 함께 나오는 메뉴다. 요즘 매콤한 메뉴를 .. 2023. 2. 3.
여의도맛집 곰치국이랑 간장게장비빔밥 여의도 달맞이꽃게탕 여의도에 있는 해산물 맛집에서 점심을 했다. 간장게장비빔밥과 곰치국을 먹었는데, 둘 다 맛이 보통이 아니다. 곰치국은 살모양은 동태 같은데 훨씬 부드럽다. 살이 부들부들한 느낌이라서 입 안에 들어가면 살살 녹는다. 겨울철 별미 중에 별미라고 쓰여있어서 곰치국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도전했다. 국물은 시원하면서 살짝 매콤한 김치국 스타일이었다. 딱 해장용으로 안성맞춤 메뉴다. 그런데 곰치국을 먹다 보면 술이 당길 수 있다. 올겨울 곰치가 풍년이라서 겨울에만 판매하는 메뉴란다. 간장게장 비빔밥은 완전 밥도둑이다. 연평도산 암꽃게를 게살만 발라서 특제간장에 담가 만들었다. 게살이 적당히 들어 있고 고소한 참기름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반찬과 함께 먹기에 아주 적당했다. 반찬도 아주 맛있다. .. 2023. 1. 31.
여의도 냉삼 부대찌개 셋째집 nh지하 셋째집 여의도에 생긴 고깃집, 셋째집이다. 아기돼지 삼형제 중에서 셋째라는데 NH농협 지하에 있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점심에 NH농협 지하를 잘 안 찾는 것 같다. 점심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지만, 부대찌개를 판매해서 방문했다. 고깃집이라서 부대찌개에 들어간 고기가 맛있다. 비주얼이 좋다. 부대찌개를 가지런하게 세팅해서 갖가주고 오셔서 육수를 부어 주신다. 고기에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부대찌개가 맵지 않고 적당히 붉은색을 띤다. 육수를 붓기 전에 가스를 켜지마세요 그리고 반찬이 아주 가지런하고 다양하게 나온다. 양배추쌈이 나와서 1번 리필해서 먹었다. 얇게 부친 전도 맛있다. 밥이랑 라면사리는 무료로 추가된다고 했다. 보글보글 끓을 때 라면사이를 넣고 꼬들꼬들하게 익으.. 2023. 1. 3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