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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천안식당 kbs별관 연예인도 볼 수 있는 백반집 여의도 천안식당 여의도 샛강역 근처, KBS별관과 가까운 곳에 있는 천안식당을 방문했다. 천안식당은 성시경이 추천한 화목순댓국집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찾기 쉽다. 여전히 무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화목순대국의 줄은 길기만 하다. 아직 안 먹어본 1인으로 순댓국이 그렇게 맛있나 싶다. 천안식당도 줄을 좀 서야할 수도 있는 음식점이다. 가정식 느낌의 식당이다. 백반집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간은 살짝 있는 편이다. 좋은 점은 반찬이 많다. 그리고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아무래도 사장님 음식 솜씨가 좋으신 것 같다. 오이무침, 호박볶음, 깍두기 등 딱 집반찬인데 모두 맛있다. 반찬이랑만 밥을 먹어도 될 것 같은 맛이다. 메뉴 천안식당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고추장불고기라고 해서 주문했다. 그리고 김치.. 2023. 7. 19.
대학로 양꼬치 맛집 최애 혜화양육관 대학로 혜화양육관 대학로에서 즐긴 양꼬치다. 혜화양육관이 가장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대학 때부터 방문을 했으니까 10년 이상 갔던 것 같다. 데이트를 할 때도 자주 갔던 음식점 중 하나다. 이번엔 연인으로 갈 때와는 다르게 우리 첫째와 함께 대학로 밤데이트를 하다가 혜화양육관을 갔다. 메뉴 양꼬치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내 주변에 불을 외치는 사람은 못봤다. 오히려 양갈비는 불호가 있는 것 같다. 혜화양육관은 확실히 오래돼서 그런지 손님들의 연령대가 다양하다. 내가 여기를 처음 알았던 것도 사실 교수님과 저녁을 하고 2차로 양꼬치집을 가면서 알게 됐다. 이번에 엄청 오랜만에 갔는데, 테이블과 주문시스템을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바꾸셨다. 숯이 예쁘게 올라가고 그 위에 우리가 주문한.. 2023. 7. 18.
그랜드 하얏트 서울 결혼식 리뷰 그랜드하얏트 결혼 식사 리뷰 오랜만에 결혼식을 다녀왔다. 코로나 이후 처음 가는 결혼식인 것 같아서 감회가 새로웠다. 특히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이라니... 대단하다. 결혼식을 그랜드볼룸에서 해서 신랑신부가 걸어가는 길이 엄청나게 길었다. 일반 예식장 대비 1.5배는 되는 것 같다. 다행히 주말에 날씨도 좋아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에 초대된 건 처음이라 살짝 설렌 마음도 있었다. 보통 포럼이나 행사를 할 때 와서 점심을 먹곤 했는데, 이번 결혼식에는 코스요리라서 기대를 했다. 코스요리 결혼식이 진행을 하면서 중간중간 텀을 두고 코스 요리가 하나씩 나왔다. 총 7가지의 메뉴가 차례대로 나왔는데, 역시 처음은 식전빵이다. 식전빵을 시작으로 연어요리, 버.. 2023. 7. 15.
여의도 생선구이 대원앤대원 맛집 여의도 대원앤대원 오랜만에 방문한 곳이다. 여의도 생선구이집 중 베스트에 꼽히는 곳인 대원앤대원을 방문했다. 고기도 좋아하는 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생선을 좀 더 좋아하려고 노력 중이다. 대원앤대원은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연어구이, 메로구이가지 다양한 생선구이 메뉴가 있다. 식객 허영만 선생도 다녀가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 여의도 대원앤대원이다. 메뉴 오늘은 연어구이, 우력구이, 고등어구이, 오징어구이를 주문했다. 우럭과 오징어는 붉은 양념이 입혀져서 나오는데 사진의 붉은색만큼 아주 맵지 않아서 먹기 좋다. 사실 생선구이를 집에서 먹기란 힘든 편이라서 이렇게 점심때 음식점을 찾아서 먹곤 한다. 집에서 해 먹으려면 냄새도 나고 손질하기 귀찮아서 딱 밖에서 먹기 좋다. 그래서 달에 1번 이상은 대원애대원을.. 2023. 7. 14.
미아 양꼬치 베이징양꼬치 미아 베이징양꼬치 미아 롯백 근처에 있는 양꼬치집을 방문했다. 베이징양꼬치인데 리뷰에 깨끗하다는 글이 많아서 방문했다. 미아에 양꼬치집이 은근히 많다. 그리고 맛도 모두 괜찮다고 하는데, 깨끗하다는 글을 여기에만 있었다. 그래서 선택했다. 양꼬치 2층에 있는데 리뷰처럼 좀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양꼬치를 굽는 숯불 부분이 지금까지 갔던 양꼬치집들보다 길었다. 양꼬치를 더 많이 숯불에 올려서 먹을 수 있었다. 단체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반찬 반찬은 역시 볶은 땅콩, 짜사이, 무채와 당근, 마늘종이 나와서 좀 신기했다. 일반적인 양꼬치 집보다 찬이 많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해야 하는 생마늘도 한 접시를 기본으로 주신다. 아주 좋았다. 양념과 생 양꼬치 양꼬치는 양념꼬치와 생꼬치로.. 2023. 7. 14.
여의도 볼링치고 소호정 국수 bts 공연의상까지 여의도 볼링, 퍼스트비앤피 여의도에 있는 유일한 볼링장일 듯싶다. 국회 근처에 있는 진미파라곤 건물 지하에 있는 볼링장이다. 여기는 음료나 맥주, 안주, 치킨, 떡볶이 등을 먹을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볼링 앤 펍 스타일의 볼링장이다. 오랜만에 볼링을 가볍게 치고, 같은 건물에 있는 국시집을 방문했다. 소호정 안동국시 전문점인데, 담백한 한우칼국수가 유명하다. 딱 어르신들이 좋아라 할 것 같다. 가격은 1.4만 원인데, 국수가 이 정도 가격이면 좀 비싼 것 같다. 근처에 국회, 큰 교회 등이 있어서 장사가 잘되는 느낌이다. 맛이 엄청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건 한우국밥이다. 요즘은 국밥이나 해장국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푸짐한데, 그에 비해서 가성비가 떨어진다. 맛은 그냥 국밥이.. 2023. 7. 5.
여의도점심 양전골 화우연 부국증권 지하 맛집 여의도 화우연, 양전골여의도 부국증권에 있는 양갈비집 화우연을 방문했다. 점심에는 양전골이 있는데 맛을 보면 육개장 같다. 보양음식 같아서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챙겨 먹기 괜찮은 것 같다. 본래 부대찌개 메뉴도 있었다는데 지금은 안 한다고 한다. 양고기는 약간 호불호가 있는 메뉴라서 김치전골 메뉴도 있다. 나는 양갈비를 좋아하는 편이라 양전골도 아주 잘 먹었다. 인당 양전골을 주문하면 인원수에 맞춰서 양갈비를 넣어준다. 2인분을 주문하면 양갈비 2대를 넣어준다. 가격은 1.2만 원인데, 2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다. 양전골양전골은 깻잎, 파, 들깻가루, 시래기 등이 들어가는데 국물 맛이 괜찮다. 양고기 향이 좀 나는데 양을 못 먹거나 하면 다른 걸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면사리가 들어가서 살짝 비.. 2023. 6. 30.
여의도점심 먹방리스트 이곳저곳 여의도 점심 먹방 첫 번째는 오토김밥이다. 여의도종합상가에 있는 김밥집인데 맛이 아주 특별하다. 닭강정도 판매하는 곳이다. 그래서 닭강정과 오토김밥이 세트로 구성된 메뉴도 있다. 김밥은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재료가 건강한 느낌이다. 살이 안 찔 것 같다. 아, 이름은 오토김밥인데, 닭강정 맛집 같다. 닭강정 위에 고추를 총총총 썰어서 올려준다. 매운맛을 좋아하면 주문할 때 고추를 많이 올려달라고 하자. 두 번째는 오성해물탕이다. 오성해물탕은 저녁에 갔는데, 회식을 하는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는 해물탕과 해물파전을 주문해서 먹었다.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국물은 시원하다. 역시 해물, 바다의 향이 국물을 진하게 만들어준다. 고니, 낙지, 조개, 소라 .. 2023. 6. 28.
아이랑 함께 구리 토평공원 물놀이터 추천 구리시 물놀이터, 토평공원 우와! 토평공원 물놀이터가 운영된다! 2022년에 이어서 2023년에도 구리시가 물놀이터를 오픈했다. 토평공원 물놀이터는 무료로 운영되는 곳인데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놀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물놀이터 둘러보기 수심이 아주 얕은 수영장이 크게 보이는데 25개월 유아가 들어가면 무릎까지 잠길 정도의 깊이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걱정 없이 놀기에 좋다. 수영장 주변으로는 바닥분수가 있어서 앉아서 바닥에서 나오는 물을 손으로 발로 만져볼 수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무로 둘러싸인 하나의 공간에 수영장존, 바닥분수존, 물이 쏟아져 내려오는 물놀이터존으로 나뉘어 있다. 바닥이 푹신한 재질로 이루어져서 오래 걸어다녀도 종아리, 무릎이 아프지 않아서 좋다. 물놀이터를 입장할.. 2023. 6. 27.
비올땐 주말 청량리 롯데 아웃백 스테이크 청량리 롯데 아웃백아이랑 츄츄볼리 키즈카페를 갔다가 바로 아래에 있는 아웃백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웃백은 전화로 예약이 안되고 매장 앞에 있는 앱을 이용해야 한다. 여의도에 있는 아웃백은 전화로도 예약이 됐는데, 청량리 아웃백은 안된다고 한다.. 만약 자리가 있으면 그냥 입장할 수 있고, 대기를 해야하면 앱에 정보를 남기면 된다. 확실히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앞에 의자가 있어서 대기하는 사람도 꽤있었다. 오픈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아웃백 예약 팁팁이 있다면, 앱 등록을 빨리하는건데 놀다가 알림이 오면 아웃백에 가서 대기하면 된다. 그래서 우리는 키즈카페를 나오기 전에 미리 한명이 아웃백에 가서 앱으로 대기를 걸어뒀다. 아웃백 맴버쉽아웃백 맴버쉽.. 2023. 6. 24.
주말 비올땐 청량리 롯데 키즈카페가 짱이죠 청량리 츄츄볼리 키즈카페주말에 멀리 가지 않을 때 가는 곳 중 하나가 청량리 롯데백화점이다. 5층에 키즈카페가 있는데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 아이들이라면 다 좋아할 것 같다. 첫째는 이제 초등학생이 되어서 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첫째는 롯데시네마로 엘리멘탈 영화를 보러 가고 나만 둘째랑 같이 키카를 왔다. 키카는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한다. 영화가 10시 시작이라 좀 일찍 왔다. 우리는 실내에서 좀 걸어 다니다가 미리 츄츄볼리 앞에 가서 앱으로 예약등록을 했다. 요즘은 모두 앱으로 예약을 받는 것 같다. 츄츄볼리 팁오전에 오픈런을 하면 거의 바로 입장 가능한데 그게 아니면 대기가 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좀 일찍 와서 키카 앞에 있는 탭을 이용해서 예약 등록을 빨리 해놓는 게 베스트다... 2023. 6. 23.
캠핑용품 토레스 일체형 루프박스를 질렀다 토레스 일체형 루프박스, 고토토레스랑 4인 가족이 캠핑을 다니는 중인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어려서 챙길게 많다. 캠핑을 갈때면 트렁크에 짐이 한가득 들어가고 2열에도 텐트랑 접이식 테이블, 자충매트 등을 넣고 다녔는데 불편함이 심각했다. 그래서 루프백을 하고 다니니 좀 살만하더라. 320L용량의 루프백을 사용했는데 확실히 가벼우면서 부피가 있는 매트, 이불, 침낭 등을 루프백에 올리니 한결 편해짐을 느꼈다. 그러면서 욕심이 생겨서… 물욕이라는게 생겨서, 토레스 루프박스를 찾아보다가 고토 일체형 루프박스와 린드메이드 일체형 루프박스를 찾았다. 사실 캠핑장을 갈 때 루프백을 사용했는데 2박 동안 비가 계속 와서 살짝 물이 루프백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했다. 그게 루프박스를 알아보게 된 가장 큰 이유 같다...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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