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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강원도 인제여행 옹심이칼국수 맛있어요 강원도 인제 아웅감자 강원도 인제를 여행하면서 찾은 아웅감자 음식점이다. 옹심이칼국수가 시그니처 메뉴인데, 칼국수는 메밀면이라서 속이 편하다. 국물은 진한 편이라서 공깃밥에 말아먹고 싶은 느낌이다. 은근 양이 많다. 그리고 메뉴를 주문하면 보리밥이 함께 나온다. 메뉴 우리 가족은 어른 2명, 아이 2명이 방문해서 옹심이칼국수 2개와 메밀만두를 주문했다. 감자전도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먹었다. 옹심이칼국수는 9천 원이고, 메밀만두는 6알이 7천 원이었다. 비빔된장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보리밥과 함께 비벼 먹기 좋은 된장이었다. 기억에 남는 보리밥 메뉴를 2개만 주문했는데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보리밥이 4개 나왔다. 메인을 먹기 전에 식전샐러드 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비빔된장을 조금 넣고 비벼서 김치랑.. 2024. 1. 18.
주말, 아이랑 레고체험 블럭팡 나들이 블럭팡 레고체험 답십리 래미안위브 근처에 레고를 대여해서 만들어볼 수 있는 블럭방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이름은 블럭팡이고 답십리 세기프라자 4층에 있다. 세기프라자에 학원도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레고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거의 천국이랄까? 시간당 비용으로 계산을 하고 후불제로 이용한다. 아주 어린 아이들이 해볼 수 있는 작은 레고 만들기도 있고, 레고 테크닉도 있어서 여기서 한번 체험해 보고 레고를 사주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우리는 방문해서 1시간 동안에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레고를 골랐다. 참고로 어릴때부터 레고를 집에서 많이 해서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실력은 그보다 더 있는 것 같다. 비용(요금제) 이용 요금은 기본이 1시간에 6천원이다. 비회원인 경우에 6천 원이고, 회.. 2024. 1. 13.
여의도점심 동원참치 매생이해장국 여의도 동원참치 여의도에 있는 참치집에서 점심을 했다. 점심메뉴로 탕류가 많아서 추운 겨울에 찾기 괜찮은 것 같다. 난 매생이해장국을 주문했는데, 매생이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바다향과 매생이 맛이 일품이었다. 점심메뉴는 1.3만 원부터 3.0만 원까지로 형성되어 있다. 갈치조림이 2.0만 원인데 미조리의 갈치탕이랑 비슷하데 나올까 살짝 궁금했다. 미조리 갈치탕이 참 맛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 동원참치 반찬 참치집이라서 그런가? 반찬이 아주 깔끔하고 맛있다. 처음엔 속을 부드럽게 달래주는 계란찜이 나온다. 첫 시작이 좋다. 그다음엔 7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오는데 모무 맛있다. 반찬에 공깃밥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김치전과, 두부, 파김치, 오징어볶음튀김, 참치무침, 김치 등.. 2024. 1. 10.
여의도 브라이튼 샐러드 알라보 알라보 샐러드 여의도 브라이튼에 새로 생긴 샐러드집인 알라보를 방문했다.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고, 손님들도 은근 많아서 겨우 자리를 잡았다. 여의도 브라이튼이 오픈하면서 음식점이 몇개 들어왔는데 중식, 한식, 일식 등 꽤 맛있을 것 같은 메뉴가 보였다. 알라보는 강남쪽에도 있는 것 같은데 여의도에는 처음 오픈한 것 같다. 샐러드 집이지만 버거도 판매하고, 샌드위치도 있었다. 아보카도 보올 샐러드가 메인이다. 비프, 연어, 목살, 치킨 등 다양한 메인 토핑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샐러드치고는 비싼 편인데, 그래도 퀄리티가 괜찮았다. 치킨바질 아보카도 보올 내가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바질치킨이었다. 그리고 아보카도 쉬림프버거와 아보카도 비프버거를 주문했다. 가격은 각각 14,200원 / 11,80.. 2024. 1. 4.
강원도 인제여행, 숙소 어린왕자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박물관 강원도 인제여행 23년의 마지막을 강원도 인제 여행으로 마무리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방문한 어린왕자펜션과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 박물관을 포스팅한다. 그리고 추가로 인제 바이오곤충센터도 방문했는데 여기는 따로 올려야겠다. 퀄리티가 아주 좋은 곳이었다. 일단 이번 여행은 사실 자작나무숲을 가고자 했는데 눈이 많이 오는 관계로 인제스피디움으로 방향을 돌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클래식카 자동차 실물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서 좋았다. 어른의 눈높이에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아이들은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 박물관 일단 인제 클래식카 박물관에는 입장료가 있다. 대인(중학생 이상)은 8천원이고, 소인(초등학생)은 5천 원이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2024. 1. 2.
여의도 점심 가성비 상추샤브샤브 한야지포크 여의도 한야지포크여의도에 상추샤브샤브 파는 곳이 몇 곳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한야지포크다. 성시경이 추천한 화목순대국집과 가까운 곳에 있다. 상추샤브샤브는 가성비 좋은 메뉴 중 하나로 꼽고 싶은 메뉴다. 고기와 상추, 밥 그리고 뜨끈한 고깃국물에 국수를 먹을 수 있다.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생각나는 메뉴다. 한야지포크는 맥반석달걀을 식전음식처럼 주시는데 엄청 뜨겁다. 조심히 까야한다. 무심코 손으로 집으면 아 뜨거워! 할 수 있다. 그리고 한야지포크 밑반찬이 하나같이 모두 맛있다. 밑반찬을 직접 하시는 것 같다. 항상 리필해서 더 먹는 것 같다. 나물류, 양배추 등 정말 맛있다. 그리고 쌈장도 다시 고기와 콩 등 기타 재료를 넣어 한번 더 조리를 해서 내어주신단다. 그래서 고기에 살짝 올려서 .. 2023. 11. 28.
여의도 백반집 허슬네 bts 찐팬 사장님이 있는곳 여의도 허슬여의도 하남빌딩 지하에 있는 허슬네를 방문했다. 백반집 콘셉트인데 인테리어는 모두 bts사진과 굿즈로 꾸며져 있는 곳이다. 그래서 허슬네라는 상호보다는 bts로 더 알려진 곳이다. 벽면에 bts사진이 빼곡하게 걸려있는데 자세히 보면 모두 코팅된 종이 재질이 아니다. 아크릴 느낌이다. 메뉴점심메뉴는 5개로 구성된다. 북엇국, 파육개장, 오징어뭇국, 제육볶음, 오징어볶음이다. 처음부터 3개는 9천 원이고, 나머지 2개는 1.1만 원이다. 볶음정식을 주문하면 북엇국이 함께 나온다. 구성이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다. 저녁에는 닭갈비도 있다. 그리고 막창까지 있다. 요즘 소주, 맥주값도 가격을 인상하던데 여긴 아직까진 5천 원에 마실 수 있다. 달달한 맛주문한 오징어볶음이 나왔다. 오징어볶음은 살짝 매.. 2023. 11. 21.
여의도점심 돈까스 동백카츠 명란파스타 여의도 동백카츠 여의도에 새로 생긴 돈까스집이다. 경양식 느낌보다는 일본식 느낌의 돈까스집이다. 그래서 돈까스를 카츠라고 하는 것 같다. 이름은 동백카츠. 프렌츠이즈인것 같다. 백소정이랑 약간 비슷한데, 파스타도 판매한다. 맛만 있으면 괜찮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점심 웨이팅이 없다. 그래서 넘넘 좋았다. 우리는 돈까스 2개와 파스타 2개를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안심등심카츠, 경양식뼈돈카츠, 명란크림파스타, 새우로제파스타를 주문했다. 주문은 테이블에서 탭을 이용해서 할 수 있다. 탭에 나온 사진과 받은 메뉴의 모양이 거의 똑같았다. 맛과 플레이팅에도 진심인 것 같다. 메뉴 경양식뼈돈카츠의 모양이 아주 커서 놀랬다. 여의도 이오카츠의 고인돌느낌이랄까? 맛은 이오보다 낫다. 뼈가 실제로 있어서 발라 먹어야.. 2023. 11. 14.
여의도 고깃집 고려정 차돌 회식 여의도 고려정차돌박이와 양곱창을 판매하는 고려정에서 오랜만에 저녁 회식을 했다. 이제 연말이라 장사가 잘되는 것 같다. 우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차돌박이가 엄청 실하다. 한우라서 그런지 가격은 높은 편이다. 1인분에 2.7만 원이다. 한우 차돌박이그래도 값어치를 한다. 부드럽고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붉은색 소스가 있는데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약간 양념치킨 소스 느낌이 나는 것 같다. 기름진 고기와 잘 어울렸다. 천염과 생간이 나왔다. 이런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 나오다니… 나 혼자 맛있게 냠냠냠하면서 먹었다. 기름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 오겹살그리고 오겹살을 먹었다. 차돌은 정말 맛있는데 기름기가 많아서 많이 못 먹겠다. 그래서 오겹살을 주문했다. 오겹살은 1인분에 1.6만 원이다... 2023. 11. 13.
명동 설렁탕 미성옥 직장인 찐맛집 명동 미성옥 설렁탕명동하면 관광객, 외국인이 떠오른다.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그런 맛집 말고 여긴 명동 직장인이 좋아하는 설렁탕 맛집이다. 외국인도 간혹 있지만, 항상 설렁탕의 맛을 아는 한국 사람들이 더 많다. 단일메뉴미성옥은 메뉴가 딱 하나다. 식사는 설렁탕 보통과 특으로 나뉜다. 가격을 1.1만 원과 1.3만 원이다. 그리고 수육을 판매한다. 수육도 소와 대류 3.5만 원과 4.5만 원이다. 명동에서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수준이다. 특히 소주, 맥주가 5천 원이라는 게 큰 메리트 같다. 우린 설렁탕 특을 2개 주문했다. SInce 1966미성옥은 1966년에 영업을 시작했다. 업력이 꽤나 오래됐다. 50년이 넘게 설렁탕을 팔아온 곳이다. 최자로드에도 나왔었다고 하던데, 맛이 깔끔하니 좋다. 설렁.. 2023. 11. 7.
인사동 보쌈집 부드러운 마늘보쌈 인사동 마늘보쌈오랜만에 저녁을 한 장소다. 인사동에 있는 마늘보쌈집이다. 이름도 인사동 마늘보쌈이다. 보쌈을 마늘소스에 찍어 먹는데 맛이 상상이상으로 맛있다. 마늘의 알싸한 맛과 향을 싫어할 수 있고, 인사동이라는 지역적 특성인 외국인의 방문이 높은 이유 때문일까? 이름은 마늘보쌈이지만 마늘향이 강하지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곁들임 반찬도 볶음김치, 백김치와 상추 등 술과 함께 먹기 알맞은 찬이 었다. 세트 메뉴가 있어서 우리는 너무 한상을 주문했다. 11.5만 원인데, 마늘보쌈(중), 김치찜(소), 낙지볶음(중), 부추전, 항아리막걸리가 함께 나온다. 메뉴 아주 푸짐함 한상 차림이었다. 막걸리를 선택할 수 있고, 소주나 맥주로 바꿀 수도 있었다. 4인한상 메뉴도 있었다. 8.5만 원인데 마늘보쌈과.. 2023. 10. 22.
가평 캠핑장 개울가오토캠핑장 2박 3일 후기 가평 개울가오토캠핑장추석 연휴에 2박 3일로 방문한 가평 개울가오토캠핑장이다. 가평 유명산 어비계곡을 끼고 캠핑장이 길게 뻗어 있다. 사이트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앞으로는 흐르는 계곡물을 볼 수 있고, 뒤로는 익어가는 벼가 보인다. 사이트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취사장 근처에 주차를 해야 하는 곳도 있다. 크게 A, B 사이트로 나뉘어 있다. 사이트마다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꼭 확인하고 예약하자. 우린 B-12를 예약했다. 개울가캠핑장 입구와 가장 가까운 사이트였다. 1박에 5만 원이라 우린 10만 원에 캠핑을 즐겼다. 늦게 캠핑장을 검색하느라 자리가 여기뿐이 없었는데 나름 만족했다. 어비계곡유명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아주 깨끗했다. 이제 좀 추워져서 신나게 수영을 할 수는 없었지만,..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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