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02

청량리 시립대 이자카야 명동이발관 데이트 이자카야 명동이발관 청량리와 시립대 사이에 있는 명동이발관을 다녀왔다. 청량리와 회기역을 오가는 기찻길 근처 골목 안에 있는데 영화를 보고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어디를 갈까 찾다가 발견했다. 왜 이제서야 알겠됐을까 싶은 술집이다. 청량리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시립대생들은 좋겠다. 딱 2차로 한잔하기 괜찮은 곳이다. 단체로 가기엔 별로고, 2~3명이 가볍게 술 한잔하기 좋은 공간이다. 특히 연인들이 데이트하면서 방문하기 안성맞춤 공간같다. 메뉴 또는 혼술을 즐기면서 맛있는 안주가 생각나는 사람들이라면 꼭 가보길 권한다. 명동이발관은 사장님이 혼자 서빙과 요리를 하시기에 손님이 많으면 응대가 다소 느릴 수 있다고 한다. 영업을 밤 12시까지 하셔서 늦게 가도 미안한 마음이 덜하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다.. 2024. 3. 18.
전농동 돌커피 카이막 디저트 맛집 전농동 돌커피전농동에 카이막 맛집이 생겼다는 정보를 듣고 방문한 돌커피다. 커피집 이름이 돌커피다.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돌커피와 오렌지비앙코 그리고 카이막을 주문했다. 돌커피는 인스타에서 유명한 부산슈퍼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슈퍼는 이름은 슈퍼인데 여러 가지 술안주와 주류를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니 슈퍼인데 옆쪽에 술집처럼 자리가 있고, 심지어 대기할 수 있는 공간까지 있다. 젊은 친구들이 여기까지 찾아오는 게 참 신기하다. 딱 부산슈퍼에서 술 한잔하고 나와서 커피랑 카이막을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돌커피 맛이 꽤 좋았다. 원두 향도 코끝을 자극하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청량리 전농동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가 커피가버먼트였는데, 그 정도로 돌커피도 맛있었다. 오렌지 비앙코는 카페라테에 오렌.. 2024. 3. 10.
여의도점심 IFC 아그라 인도음식 맛나요 여의도 IFC 아그라 여의도 IFC에 있는 인도음식점 아그라를 방문했다. 여의도 IFC몰 지하 1층에 있는데 바로 옆에 마마스가 있어서 찾기 쉬웠다. 예약도 가능해수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하고 가면 더 좋을 것 같다. 평일 점심에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 할 수도 있다. 메뉴 3명이서 방문해서 우린 아그라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세트메뉴에는 라씨부터 망고포도 스노윙 브레드, 무르그 카라히, 난 3종류, 라이스가 나온다. 다양한 메뉴를 먹고 싶다면 세트 메뉴 주문이 좋은 것 같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인도에서는 엄청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 역시 우리나라 물가는 비싸다. 망고&포도 스노윙 브레드가 이렇게 접시에 나온다. 맨 아래에 난이 깔려 있어서 타코 처럼 난으로 감싸서 먹으면 된다. 옆에 소.. 2024. 3. 7.
여의도 저녁 양대창 오발탄 뿌시기 오발탄여의도 오발탄에서 아주 쫄깃한 대창과 양구이를 먹었다. 저녁에 살짝 지출을 했다.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먹은 오발탄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앞에 세팅도 아주 깔끔하게 해 주신다. 양구이랑 대창구이가 그리 건강한 음식은 아니라서 앞에 나오는 찬은 야채 위주로 주는 것 같다. 그나마 반찬이 샐러드라 위안을 주는 느낌이랄까? 오발탄은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모두 구워주신다. 그래서 편하게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맛있는 양대창을 먹을 수 있다. 양념이 된 양대창을 아주 먹기 좋은 상태로 구워서 주셔서 행복하다. 숯불에 구워서 먹는 음식점은 옷에 고기랑 숯불 냄새가 배어서 걱정인데, 여의도 오발탄은 따로 옷장이 있어서 옷을 넣어서 보관할 수 있어서 좋다. 메뉴 가격오발탄은 가격대가 꽤나 있는 음식점이다. 양.. 2024. 3. 5.
여의도 점심 진진만두국 줄서는 맛집 여의도 진진만두국여의도에 있는 오래된 음식점 중 하나인 진진만두국을 갔다. 생선구이집 대원앤대원이 있는 오륜빌딩 3층에 있는데, 줄이 항상 있다. 그래서 일찍 가거나 느지막이 가는 게 좋다. 이번에는 2명이서 갔는데, 2명 자리가 빨리 나와서 앞에 줄 선 사람들보다 빨리 들어갔다. 메뉴메뉴는 만두국과 곰탕이다. 기본인 손만두떡국은 1.6만원이고 살짝 매콤한 손만두술국은 1.7만원이다. 만두국 가격치고는 엄청 비싸다. 접시만두도 1.6만 원이다. 곰탕은 2.2만 원이다. 이게 그냥 여의도 음식값인가 싶다. 부추전은 1.3만 원이다. 바삭한 맛이 살짝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괜찮다. 개인적으로 만둣국이 맛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안 갈 것 같다. 기본 만둣국도 어느 정도는 칼칼한 맛이 있다. 내 입맛에는 간이 .. 2024. 3.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