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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의도맛집 갈치탕이 생갈날땐 미조리로 가요

by 무나리자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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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미조리에서 즐긴 갈치탕 리뷰에요.



지난주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점심에 미조리 갈치탕이 생각났어요. 얼큰하고 큰 갈치맛이 일품이거든요. 큼지막한 갈치가 두덩이 들어있고요. 무와 감자가 들어있어서 밥에 갈치와 양념을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갈치탕 색이 빨개서 엄청 매울것 같지만 저같이 매운걸 잘못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생각보다 안맵거든요.


이렇게 통통한 갈치 보신적 있으신가요? 커서 놀라고 크지만 갈치살에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두번 놀랐어요.


딱 해장메뉴 같아요. 근데 갈치탕을 먹다보면 술생각이 나는건 뭘까요. 해장메뉴이면 술국같은 메뉴에요. 여의도에서 갈치탕을 찾으면 딱 미조리만 나와요. 탕이라고 해서 국물이 많을것 같지만 딱 자작하게 나와서 좋답니다.

칼칼한 갈치탕 한그릇해보세요~ 정말 강추해요.


밑반찬도 이렇게 깔끔하게 나옵답니다.
비리지도 않아서 다들 좋아했어요.

아주 훌륭한 점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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