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0 여의도 해장국 맛집 인정 여의도 제주은희네해장국어쩌다 해장국일까? 이틀 연속으로 방문한 해장국집이다. 같은 메뉴를 먹었는데 맛있다. 음식에 대한 불이 강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다. 흠이 있다면 해장국을 이틀 연속 먹어서 몸이 둔해진 기분이 든다. 보통 음식을 조절해서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여기 해장국은 그게 안된다. 속이 꽉 찬 뚝배기일단 양이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공깃밥도 듬뿍 담아서 준다. 공깃밥 양을 좀 줄여도 괜찮을 것 같다. 차라리 공깃밥은 반정도로 줄이고 밥은 필요하면 더 준다고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함께 간 일행들 중 30% 정도는 밥을 남기는 것 같다. 그만큼 해장국 양이 탁월하다. 얇게 썰은 고기와 두툼한 선지 한 덩이, 송송 썬 대파, 당면 등 야채가 다양하다. 맛있.. 2023. 5. 18. 여의도 장어탕 점심 몸보신 예약 여의도 장어탕장어탕은 장어를 갈아서 만드는 것인 줄 알았는데, 여긴 장어가 반마리 이상 들어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몸이 피곤하거나 기력이 떨어졌다 싶을 때 찾는 곳이다. 장어탕이 아주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낸다. 각종 야채가 들어간 아주 맛있는 장어탕이다. 메뉴메뉴가 엄청 다양하게 있는 걸 이제 알았다. 항상 장어탕만 먹어서 메뉴를 안 보고 주문했었다. 샤부샤부도 있고 찜요리도 있다. 그러나 역시 장어탕을 주문했다. 가격은 1.5만 원이다. 장어탕을 주문하면 갓김치를 추가로 가져다준다. 그렇게 해서 총 6가지 반찬이 나온다. 심심하게 무친 콩나물도 내 입맛에 좋고 멸치볶음도 맛있다. 어묵볶음도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다. 흰쌀밥과 장어탕이다. 부추가 올라간 장어탕인데 안에 콩나물과 여러 가지 야채가 들어가.. 2023. 5. 17. 여의도점심 신상 닭갈비집 설계도 예약 여의도 설계도여의도 우리은행 지하에 있는 닭갈비집, 설계도를 방문했다. 몇 주 전에 점심에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해서 이번에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고,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좋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닭갈비집인데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한 편이다. 그리고 브루스타 대신에 고체연료를 사용해서 테이블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설계도 메뉴닭갈비는 3가지 종류가 있다. 기본인 춘천닭갈비와 카레닭갈비, 로제닭갈비가 있다. 가격은 춘천닭갈비가 1.4만 원이고, 나머지 2개는 1.5만 원씩이다. 사리도 추가할 수 있어서 가락국수면은 3천 원을 내면 추가할 수 있다. 우리는 춘천닭갈비 2인에 고구마, 떡, 야채를 추가해서 먹었다. 음료도 .. 2023. 5. 15. 미아 아이랑 함께 편백찜 저녁 롯데백화점 도토리 편백집 미아 도토리편백집 미아에서 저녁 할 일이 있어서 찾은 도토리 편백집을 찾았다. 예약도 가능해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다. 미아 롯데백화점에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쉽고, 예약을 하면 칸막이로 독립된 공간을 배정해 주신다. 나혼산과 여러 TV프로그램에서 편백나무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고 찜을 해 먹는 장면을 봤을 때 정말 건강한 메뉴 같아서 내 스타일이었다. 먹어봤는데 담백하니 아주 맛있었다. 메뉴 도토리편백집에는 편백찜을 기본으로 샤부샤부, 갈비찜, 김치전골 등 메뉴가 있었다. 그리고 세트메뉴가 있는데, 세트로 주문하면 기본 고기에 국물떡볶이가 나온다. 메뉴는 이베리코돼지고기와 소고기 중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편백찜 2인세트를 이베리코돼지고기로 주문하고 샤부샤부 3인으로 소고기를 시켰다. 도토.. 2023. 5. 12. 여의도 굴국밥 세호보쌈에서 즐기다 여의도 세호보쌈조세호도 인정한 그곳, 세호보쌈에서 굴국밥을 먹었다. 한창 날씨가 따뜻해졌다가, 비가 오고 다시 추워졌다. 그때 생각난 메뉴가 바로 뜨끈한 국물의 굴국밥이다. 그래서 찾은 곳이 여의도 홍우빌딩에 있는 세호보쌈이다. 예약을 안 해도 자리가 있어서 딱 괜찮은 곳이다. 매생이 굴국밥굴국밥은 매생이를 추가해서 먹어야 제맛이다. 매생이 굴국밥을 꼭 먹어야 한다. 이제 굴이 철이 아니라서 이날 먹은 굴국밥이 이번 시즌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세호보쌈 굴국밥매생이는 실처럼 가는 초록초록한 녹조류 식물이다. 파래보다 가늘고 미끌거린다. 처음엔 약간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맛보면 좋아할 수밖에 없다. 매생이가 가득 머금은 바다향이 아주 좋다. 굴이랑 같이 앞접시에 덜어서 김치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 .. 2023. 5. 1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