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샐러드 크리스피프레쉬 더현대서울 가고 식단하고

오늘의 샐러드는 크리스피프레쉬다.
더현대서울, 파크원에 있는 샐러드집이다.

1층에 있어서 층고가 높다. 더현대서울을 조금 지나서 파크원에 있는데 카페미뇽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미뇽과 비교해 보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난 미뇽에 1표를 주고 싶었다.

오픈형 주방이다. 카톡 플러스친구를 하면 1천원 할인도 해준다. 역시 샐러드는 신선하다. 오픈형이라서 믿고 먹을 수 있다.

크리스피프레쉬를 동원그룹에서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농약 수경재배로 키운 채소를 이용해서 샐러드를 만든단다. 이무래도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같다.

난 아보카도슈퍼볼을 주문했다. 예쁜 접시에 담겨져 나온다. 현미밥이 조금 같이 나온다. 그리고 아보카도, 버섯, 컬리플라워, 청미채 등 채소가 푸짐하다.

이건 비프플레이트다. 청미채, 비프스테이크, 단호박, 당근, 옥수수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됐다. 맛있어 보인다.

아보카도슈퍼볼에 있는 수란이다. 살짝 더 반숙이면 좋을 것 같다. 이건 취향이니깐. 볶은토마토도 맛있었다. 확실히 볶아서 그런지 맛이 좀 더 강했다.

아보카도슈퍼볼은 12,500원. 비프플레이트는 14,500원인데 모두 좋았는데 가격이 좀 비싼듯했다. 그래서 미뇽 샐러드가 좀 더 나은것 같다…

더현대서울 오랜만에 가서 식단을 하고 싶다면 상큼한 샐러드를 먹고 싶다면 크리스피프레쉬나 카페미뇽 가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