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신상 샐러드맛집 카페미뇽
가끔 점심에 샐러드가 생각날때,
배달을 하는데 요즘은 날이 좋아져서
한번씩 산책겸 나온다.
원랜 여의도에서 샐러드를 먹을땐
신영증권 지하나 여의도역 근처를 가는데
이번엔 더현대서울에 있는 샐러드집인 카페미뇽으로 가봤다.
샐러드도 팔고 해독쥬스에 타르트까지 있는 샐러드맛집이였다…. 두둥 타르트가 있다니…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6.gif)
카페미뇽의 미뇽은 고양이 이름인가보다. 페르시안고양이 미뇽. 스리라차소스가 들어간 타르트가 있어서 샐러드와 함께 주문했다. 달콤하기만 했던 타르트를 먹었는데 약간은 매콤한 맛이 있는 타르트에 도전했다.
치킨베이컨 타르트고 가격은 3.5. 3,500원이다. 약간 가격대가 있다. 역시 여의도고 더현대서울이라서 그런가… 사실 카페미뇽은 더현대서울 옆에 파크원에 있는건데.. 그냥 새건물에 있으니 임대료가 비쌀거라고 생각한다.
해독주스 클렌즈미도 주문하고 샐러드는 브로콜리콩샐러드로 주문완료했다.
아직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카페미뇽. 갠적으로 알려지면 많이 찾아올듯하다. 그래서 안알려지고 나만 알았으면 좋겠다. 이기적인 내 마음…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0.gif)
브로콜리콩샐러드다. 정말 콩과 브로콜리 등이 조화롭게 들어있다. 올리브를 좋아해서 올리브만 조금 더 넣어주시면 행복할것 같다.
연어하머스 샐러든데 하머스는 샐러드 위에 올려진 다진마늘 같은 색깔이 하머스다. 물어보니 병아리콩을 잘게 으깨서 저렇게 나오는걸 하머스라고 한단다.
모르고 먹으면 마치 모양이 다진마늘같다. 맛은 당연히 아니지만…
샐러드양이 생각보다 많이고 푸짐하다. 다양한 재료들이 적절히 들어있다. 그리고 드레싱을 다 넣으면 안될것 같다. 내 입맛에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드레싱은 조금씩 뿌려서 먹는게 최곤것 같다.
타르트도 기대 이상이다. 달콤하고 베이컨의 식감도 잘느껴지고 마지막에 스리라차소스의 매콤함이 입안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느낌이다. 디저트로 아주 좋다.
클렝즈미 쥬스에는 비트, 당근, 사과가 들어갈까? 쥬스 스티커에 그림이 있어서 추측해봤다. 확실히 비트맛은 난다.
나중에 또 찾고 싶은 여의도맛집에 추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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