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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샤브샤브집이 많은데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은 무한리필 샤브샤브집이다. 홍우빌딩 지하에 있는데 공간이 매우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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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노포 느낌의 샤브샤브집이라서 식탁이나 의자가 엄청 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얼큰한 국물이 입맛을 돋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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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샤브샤브라서 인당 비용을 받는데 금액도 나쁘지 않고 느타리버섯과 미나리를 계속 리필해서 먹을수 있다. 그리고 칼국수와 죽도 리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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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육수도 따로 있는데 맑은육수는 아니고 양념이 들어가서 국물이 얼큰하다. 그렇다고 엄청 맴지도 않아서 매운걸 못먹는 나도 아주 맛있게 즐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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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죽이 미리 세팅되어 있고, 따로 죽을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모든걸 셀프로 해야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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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이렇게 있고 모자르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는데 먹다보면 배불러서 칼국수는 한번만 먹을수 있었다. 면발이 좀 굵은 편이라서 익히는데 좀 시간이 걸리니 샤브샤브를 건져서 먹는 동안 미리 넣어 놓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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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따로 주문을 해야한다. 기본 샤브샤브에 고기는 포함되지 않는다. 고기를 추가하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다. 샤브샤브를 먹는데 고기가 아쉬운 사람들은 추가해서 먹어도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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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가 팔팔 끓을때 고기를 모두 넣어서 먹었다. 샤브샤브라기보단 약간 전골느낌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국물이 얼큰해서 해장할때도 좋을것 같고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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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양념에 다진마늘이 은근 많이 들어간다. 마늘향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할수도 있겠다. 난 아주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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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해서 먹고 죽도 먹었다. 정말 배부르다. 칼국수를 만들땐 미나리를 좀 넣어주면 더 맛있다. 갠적으로 샤브샤브를 먹을땐 죽을 더 좋아해서 죽을 좀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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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샤브샤브가 얼큰해서 그런지 점심인데 술을 한잔씩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먼가 해장하러 왔다가 해장술을 마실것 같은 맛이다. 그만큼 국물이 얼큰하면서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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