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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67

강원도 5박 6일 고성 속초 여행 여름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강원도 고성이다. 사람도 붐비지 않고 주변에 아기자기한 해변이 있다. 이번에 찾은 해변은 청간해변, 문암해변, 백도해변이다. 그리고 비가 내릴땐 국립산악박물관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산악의 역사를 볼 수 있고, 실내 클라이밍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첫날, 숙소를 가기전에 방문했던 고향냉면이다. 여기는 재밌게도 냉면집인데 자장면, 탕수육, 갈비탕까지 판매했다. 메뉴판에 심지어 만두를 제외하고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아이들이 먹을 자장면과 갈비탕을 시키고 우린 회냉면을 시켜서 먹었다. 우선 이것저것 메뉴가 많은 집은 걸러야 하는데 여기는 맛있어서 놀랐다. 첫째는 자장면을 맛있게 먹고 둘째는 공기밥에 갈비탕 국물과 고기에 밥을 먹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숙주나물도 잘먹었다. 그래서.. 2022. 9. 6.
부여여행 수륙양용버스로 백마강 돌아보기 부여 수륙양용버스 타보기 부여의 특색있는 관광체험 1가지! 그것은 바로 수륙양용시티버스 타기다. 겉은 버스인데 강위에서 떠 다니는 버스다. 참 신기해서 우리도 타보자! 부여에 왔으니 경험할 수 있는 건 해보자는 차원에서 도전해봤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주말에는 어른은 3.2만원 어린이는 2.6만원이다.평일에는 어른은 3.0만원 어린이는 2.4만원이다.물론 수륙양용버스에 백제문화단지를 입장할 수 있는 티켓도 포함되어 있다.그리고 기타 고적지를 입장할 수 있는 티켓도 있었다. 부여에 있는 백마강을 가려면 황포돗배를 타거나 수륙양용버스를 타야한다. 버스가 굉장히 높고 넓은 편이다. 그래서 계단을 타고 올라갈 수준이다. 그 높은키의 버스가 백마강을 들어가면 깊숙히 잠기면서 일반 버스 높이가 된다. 지상에서.. 2022. 8. 13.
배봉산 물놀이장 열린광장이 수영장으로 배봉산 물놀이장 지난주 금요일에 오픈한 배봉산 물놀이장이다. 총 3개의 구역으로 수영장이 나뉘어져 있다. 가장 깊은 곳은 초등학생 이상이 놀기 좋은 것 같다. 남은 2개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친구들에게 딱이다. 그리고 에어슬라이드도 2개나 있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줄을 서서 탈 수 있다. 하루에 두 타임으로 운영되는데 성인은 4천원, 소인은 4천원이다. 36개월 미만 아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잠깐 오픈 전에 둘러볼때 만국기를 설치하고 계셨다.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참 좋은 공간을 만든 것 같다. 원래 광장인 곳에 이렇게 풀장을 3개 만들고, 앞에는 먹거리 코너를 만들었다. 앞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계산을 하면 이용할 수 있는 손목에 매는 이용권을 주신다. 우리 둘째는 36개월 미만이라 무.. 2022. 7. 18.
밤데이트 서울숲 돌아보기 성동구 서울숲공원 과거 서울숲은 본래 옛 임금의 사냥터였다.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로 1908년 만들어졌고 이후 경마장,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래서 입구에 경마를 하는 동상들이 있는 모양이다. 현재가 되기까지의 노력 2002년 시민의 녹색권리 인식이 높아지며 뚝섬 개발사업 대신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와 뉴욕 센트럴파크(Centarl Park)에 버금가는 서울의 웰빙공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조성당시 5,000여 시민기금과 봉사로 2005년 6월 18일 드디어 우리가 알고 있는 볼 수 있는 나무가 우거지고 호수가 있는 도시숲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서울숲은 이제 성동구의 상징이자, 서울의 명소로 거듭났다. 시민들의 쉼터이자,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 2022. 7. 11.
부여여행 부여카페 수월옥 규암마을 자온길 부여여행을 하면서 찾았던 카페, 수월옥이다. 부여 규암마을 자온길에 위치해있다. 서울에 있는 인사동, 가로수길, 힙지로처럼 부여 자온길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있다. 그 중 카페 수월옥을 방문했다. 밖에서 볼땐 아주 아담해 보이는 모양인데 구조가 참 특이했다. 독특한 출입문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양철문(?)을 열면 끼익 소리가 날것만 같다. 들어가면 밖의 이미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음료를 만드는 아담한 공간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언뜻 어지럽지만 각자 알맞은 자리에 위치해있다.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게 그리고 자리들 하나하나가 다른 느낌을 하고 있었다.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밥상에 방석도 먼가 한복을 입어야 할 것 같은 자리다. 연인들 데이트나 소개팅을 하기에도 괜찮은 분위..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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