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장원막국수
![](https://blog.kakaocdn.net/dn/bcUypZ/btrJNIOxbzn/mKsTUXNqKzF3belZ4OGEH1/img.jpg)
부여역사여행을 떠나면서 부여에는 맛집이 부족함을 느꼈다. 그나마 장원막국수는 메밀막국수와 아주 부드러운 편육으로 맛집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찾아가는 길은 조금 불편했으나 맛은 보장한다. 그리고 딱 메밀막국수와 편육만 판매한다. 메밀막국수에는 양념장이 올라가니 아이가 먹을거라면 장을 빼달라고 하면 된다. 양념장을 빼고 먹었을때도 육수 맛으로 충분히 맛있다.
![](https://blog.kakaocdn.net/dn/dAJDjx/btrJEME9prB/J8ONl8EnjQqzlXSTLvFbU0/img.jpg)
이번 부여여행에서 장원막국수만 2번 갔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다. 심지어 평일인데도… 옛 한옥의 형태로 되어 있고 방이 몇개 있는 구조다.
![](https://blog.kakaocdn.net/dn/cFscy9/btrJLTiJTvC/c5pjkS2vQnWcBWAjeVKVM0/img.jpg)
장원막국수의 모든 원재료는 국내산이다. 좋다. 김치도 직접 담그시는 것 같다. 아주 맛이 훌륭하다. 얌얌얌 편육을 막국수에 돌돌 말아서 또 먹고 싶다. 진심 우리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다.
![](https://blog.kakaocdn.net/dn/REwnK/btrJO11oFaZ/Tkhn2Ktx9xwliuLAa21Onk/img.jpg)
아주 옛스러운 인테리어다. 아기가 있어서 오히려 방바닥이 편했다. 우리는 메밀막국수 2개와 편육을 주문했다. 메밀막국수 1개는 양념장을 빼고 주문했다.
![](https://blog.kakaocdn.net/dn/7YVv2/btrJOZWPKGL/pZ3igKke9rPyzhcYCKrPo1/img.jpg)
바로 이게 양념장을 뺀 메밀막국수다. 오이가 담뿍 올라간 메밀막국수다. 육수맛이 새콤달콤 맛있다.
![](https://blog.kakaocdn.net/dn/diGO3G/btrJQd1yxla/cTVukR0fWrikPFy528JeQk/img.jpg)
이건 양념장이 들어간 메밀막국수다. 육수가 참 깊고 뼈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맛이다.
![](https://blog.kakaocdn.net/dn/qsUnF/btrJGUbDl8n/sXvpd8vNgJKMXlHvMPkDqk/img.jpg)
편육도 등장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우리 아이도 편육을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그리고 고추짱아찌도 정말 맛있다. 매콤한 맛이 쎄지 않아서 편육과 함께 먹기 좋았다.
![](https://blog.kakaocdn.net/dn/0yBev/btrJGVInMqs/gMkj9hSddPtNumibpsoE4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Lzz8F/btrJLTJLoML/jOIoj2hoOylbn6K6wgZyH1/img.jpg)
허름한 느낌의 장소에서 아주 맛있는 맛을 내고 있다. 부여여행 중이라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딱 장원막국수에서 메밀막국수와 편육을 먹고 나와서 황포돛배를 타는 코스로 여행을 짜면 될 것 같다.
우리도 먹고 나와서 산책삼아 걷다가 황포돛배까지 탔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현대서울 퍼먹는 샐러드 샐러디 (0) | 2022.09.07 |
---|---|
여의도 장어탕 1등 여수해물낙지 장어탕 (0) | 2022.08.19 |
여의도 우리은행 지하 전복해물뚝배기 선미횟집 (0) | 2022.08.12 |
여의도 몸보신 장수한방삼계탕 여백 지하에 있어요 (0) | 2022.08.12 |
건대카페 지속 비건 디저트가 있는 곳 (0) | 2022.07.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