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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의도 우리은행 지하 전복해물뚝배기 선미횟집

by 무나리자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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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횟집하면 생각나는건?!

바로 전복해물뚝배기다. 여의도 우리은행 지하에 있는 선미횟집을 방문했다.

정말 푸짐한 각종 해물이 들어간다. 꽃게만 2마리, 새우 2마리 그리고 무려 큼지막한 전복 2개가 들어간다. 이게 15,000원인데 여의도에서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구성이다.

얼큰하면서도 아주 맵지 않아서 속에 부담되지 않고 아주 좋다. 먼저 해물을 국물과 함께 먹다가 나중에 밥을 국물에 말아서 먹으면 된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도 맛있다. 흑임자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와 무조림, 유부초밥이다. 물론 무조림은 리필해서 먹었다. 무가 정말 부드럽게 잘익어서 양념에 잘베어있다.

무조림으로도 밥 한공기는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유부초밥 사이즈는 딱 한입 사이즈라서 애피타이저로 먹기에 부담이 없다.

전복해물뚝배기를 받아서 야무지게 먹었다. 팔팔 끓인 상태로 나오는데 엄청 푸짐하다.

전복해물뚝배기가 15,000원이면 정말 착한것 같다. 해장에도 딱 맞는 메뉴같다. 반주도 좋고 여튼 딱 자주 찾을 메뉴다.

해물뚝배기 안에 있는 전복도 작은 사이즈가 아니다. 튼실하니 2개를 먹으면 몸보신이 될 정도의 크기다. 완전 맘에 든다.

추가 반찬으로 두부부침과 오이고추도 나왔다. 아주 푸짐하게 먹은 점심이다.

복날 먹어도 손색없는 메뉴라서 참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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