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하는 화성 헬리콥터, 인지뉴이티

화성, 그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나사(NASA)를 동경한다.

 

나사가 화성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한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 탐사선 배부분 안에 화성을 탐사하는 화성 헬리콥터인 인지뉴이티(Ingenuity)가 들어있었다. 화성의 대기를 관찰하고 멀리있는 지형, 지물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인지뉴이티가 그 첫 비행에 나선 장면이 인상적이다.

 

인지뉴이티(Ingenuity / 독창성)

우리 인류에게 화성의 이모저모를 확인해줄 인지뉴이티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첫 비행을 시작한 인지뉴이티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인지뉴이티의 무게는 불과 1.8kg(4 pounds)고, 태양열을 이용해 자가발전한다. 그리고 와이어리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컴퓨터, 네비게이션센서, 2개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2개의 카메라 중 하나는 컬러, 다른 하나는 흑백카메라로 되어 있다.

 

 

화성에서의 비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화성과 지구의 대기는 확연히 차이가 나죠. 그래서 화성의 대기상황에 맞춰 비행을 설정해야 하기에 어려울수밖에 없다. 키 0.49미터의 작은 인지뉴이티가 과연 우리에게 화성의 어떤 정보를 보내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