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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아이랑 일산 아쿠아플라넷 방문기

by 무나리자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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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쿠아플라넷

요즘 들어 아이가 바다동물에 관심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고래, 상어, 바다코끼리 등에 대한 책도 함께 보곤 했다.



특히 옥토넛탐험대 애니메이션에도 완전히 빠져 있다. 그러다가 아쿠아리움에 데리고 가면 참 좋아하겠다 싶어서 찾은 곳이 일산 아쿠아플라넷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고, 규모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서 볼거리가 많았다. 특히나 수족관 안에 물고기들이 소형부터 중형, 대형까지 있어서 아이가 정말 신기해하고 무서워했다.
 



닥터피시도 있어서 손을 넣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 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서 우리가 갔을 때는 바다코끼리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일산 아쿠라플라넷의 장점은 아쿠아리움과 더불어서 정글에 사는 원숭이, 미어캣 등 동물과 양, 당나귀, 토끼 등을 볼 수 있는 더스카이팜이 같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아쿠아플라넷 입장권은 3만 1천 원인데, 36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네이버나 소셜커머스를 뒤져서 저렴한 곳에서 티켓팅을 하면 된다. 우리는 여기어때 앱을 이용했다. 1인 21,500원에 들어갈 수 있고, 3인입장권은 58,900원이었다.


 
무조건 네이버, 쿠팡 등등에서 검색을 해서 가장 싼 곳에서 구매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은 편이라서 오후에 갔는데도 자리가 있었다.



주차는 3시간 동안 무료다. 아쿠아플라넷에 입장할 때 차량 번호를 물어봐서 얘기해 주면 바로 등록을 해준다.



그리고 아쿠아플라넷을 다 본 후에 1층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나 식사를 하면 주차시간을 추가로 더 주기 때문에 거의 무료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바다생물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인데 63 빌딩에 있는 씨월드의 약 4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대형수조를 비롯해서 수조 44개, 동물사 9개, 조류방사장 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다.


 
꼭 시간대별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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