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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00

여의도 민물장어 산곰장어 꼼장어 1등 맛집 여의도 산곰장어 원래 이름은 자갈치산곰장어인데 이번에 갔던 이름이 바뀌었다. 인테리어도 바뀌고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보다. 보다 깔끔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장어메뉴가 생겼다. 항상 가면 산곰장어 국내산을 먹었는데, 주문하면서 물어봤다. 장어도 판매하시네요라고 물었더니 국내산 산곰장어가 가끔 수급이 안될 때도 있고 산곰장어를 못 먹는 사람이 있을 때 장어로 대체할 수 있어서 메뉴에 포함했다고 한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산곰장어를 구워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다. 진심 산곰장어 정말 짱맛이다. 쫄깃한 맛이 나는 소금구이 산곰장어 국내산을 먼저 주문했다. 가격 양념도 있고 소금구이가 있는데, 처음에 먹을때는 소금구이로 시작한다. 가격은 3.0만 원이다. 1인분 가격이다. 비싼 .. 2023. 4. 2.
청량리 시립대 숙성돼지고기 맛집 정육정 정육정 숙성돼지고기시립대 앞에 있는 고깃집 중에서 숙성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정에 가봤다.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버스 타고 지나갈 때면 항상 줄이 서있어서 얼마나 맛있나 싶어서 가봤다. 정육정은 고기를 구워주는 시스템은 아니라서 손님이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구워야 한다. 숯불은 아니다. 가격그래서 그런가 가격대가 엄청 비싸지 않다. 정육정 건너편에 있는 돼지한판과 비교했을 때는 정육정이 좀 더 가성비가 있다. 우리는 숙성 육즙 삼겹 2인분과 숙성 일품 항정살 1인분을 주문했다. 육즙 삼겹은 1인분에 1.3만 원이고 항정살은 1인분에 1.7만 원이다. 반찬기본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파절이, 상추, 깻잎, 김치 등과 고기에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류가 다양했다. 깻잎을 으깨서 만든 깻잎페스토가 인.. 2023. 3. 30.
여의도 중식당 런치코스 1.7만원 송림 여의도여의도에 있는 중식당, 송림에서 런치코스를 주문했다. 가격은 1.7만 원인데, 사이즈가 좀 큰 칠리새우와 탕수육, 식사가 나오는 메뉴다. 손님 접대에도 괜찮은 가격대인 것 같다. 룸도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좋을 것 같다. 런치특선중새우라고 쓰여 있는데 의외로 커서 식감도 좋고 튀김도 바삭하고 맛있었다. 탕수육은 모양이 매우 일정한 게 신기했다. 약간 떡볶이떡 모양처럼 일정했다. 탕수육은 취향을 존중하는 것 같다. 소스를 따로 담아서 주신다. 탕수육도 맛이 괜찮았다. 식사의 맛식사는 짜장과 짬뽕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요리는 맛이 괜찮은데 식사는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살짝 짬뽕은 밍밍한 느낌이랄까? 먼가 부족한 맛이었다. 1.7에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코스 같았다. 엄청난 맛을 기대하면.. 2023. 3. 28.
여의도점심 두부요리 전문점 여의도 두부전문점여의도에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에 갔다. 정말 오래된 음식점인데 두부를 메인으로 점심을 내어준다. 메뉴도 두부정식이 기본이고, 뚝배기정식, 제육정식 등이 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두부마을특정식을 주문해 봤다. 두부마을특정식에는 된장찌개, 콩비지, 해물순두부, 갈비찜, 모듬전, 두부김치 등이 나온다. 아주 푸짐하다. 가격은 1인에 1.6만 원이었다. 뚝배기만 4개두부요리를 식사로 하면 다이어트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반대다. 뚝배기만 4개가 나온다. 된장, 해물순두부, 콩비지, 갈비찜이 각자 메인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간이 좀 센 편이었다. 된장에는 깍둑썰기한 두부가 많이 들어있고, 해물순두부에는 홍합이 의외로 많다. 그리고 콩비지는 엄청 부드러워서 밥에 조금씩 넣고 비벼 먹으면 .. 2023. 3. 22.
여의도 선지해장국 순대국 맛집 비밀 여의도 선지해장국 맛집여의도에서 순대국 맛집을 갈 땐 좀 걸어서 이 집을 찾는다. 그런데 메뉴판에 선지해장국이 보여서 순대국 대신에 주문해 봤다. 항상 가면 메뉴도 안 보고 순대국을 주문했는데 오늘따라 선지해장국이 눈에 들어와서 시켜봤다. 보글보글 선지해장국너무 매우면 못 먹는데 어쩌지 걱정하면 시켰는데 맛이 썩 좋았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면서 선지해장국에 들어있는 재료들도 가득 있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여기는 달걀을 주는 순대국집이다. 딱 반찬은 깍두기, 김치, 양파 그리고 새우젓과 쌈장이다. 단출한 것 같지만 순대국과 선지해장국에 어떤 반찬이 더 필요할까 싶다. 흰쌀밥에 딱 어울리는 국물이다. 위에 올려진 부추를 뒤적뒤적해서 선지와 함께 먹었다. 선지의 양도 꽤나 들어있다. 양평해장국도 괜찮은데 여..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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