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트렁크매트
쌍용 토레스, 우리 흰둥이 차량용품을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트렁크매트도 필요한 것 같아서 검색을 참 많이 했다. 검색을 하면서 토레스 트렁크매트는 샤오토, 메이튼, 유투카 등이 나왔다. 차박용으로 나온 것도 있던데 사실 차박을 할 때는 자충매트를 깔기 때문에 그렇게 고가의 트렁크매트는 필요 없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남자 아이 2명을 키우는 입장에서 트렁크에 자전거, 유모차, 웨건 등이 들어갈 텐데 트렁크매트가 고가라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 무슨 의미냐면 너무 비싸면 트렁크 매트에 흙먼지가 묻거나 하면 거슬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좀 고가는 아니면서 갖출 건 다 갖춘 제품을 찾다가 샤오토에서 나온 트렁크매트를 발견했다.
트렁크매트 사이드까지 ok
트렁크매트를 구입할 때 사이드도 생각을 많이 했다. 아이들이 트렁크에 올라가서 누웠을 때 사이드를 발로 차는 경우가 있어서 사이드 커버까지 있는 구조의 매트로 구입했다. 설치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이미 붙여져 있는 밸크로 찍찍이와 여분으로 보내준 찍찍이를 이용해서 붙이면 된다. 설명서도 있어서 어렵지는 않다.
나는 우리 첫째와 같이 트렁크매트 작업을 했다. 나의 경우는 토레스 2열에 카시트가 2개 들어가 있어서 카시트를 먼저 빼고 트렁크매트 작업을 실시했다. 그게 은근 손이 가더라. 첫째도 설치를 하고 맘에 들었는지 바로 올라가서 누웠다. 아직 어려서 2열 시트를 아래로 내리지 않아도 누울 수 있겠다고 좋아했다.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확실히 트렁크매트를 설치했더니 보기도 좋고, 특히 자잘한 먼지가 트렁크에 잘 붙었는데 그런 게 없어서 좋다. 흙먼지가 보이면 차량용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 한번 쓩하고 청소를 하면 될 것 같다. 샤오토 트렁크매트도 5중 구조고, 두께감도 좀 있어서 6만 원 대에 잘 구매한 것 같다.
feat. 펠트 도어커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첫차에 신경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도어커버도 주문했다. 펠트 형태로 되어서 붙이기가 아주 쉬웠다. 앞좌석 도어와 뒷자석 도어에 신발로 찰 수 있는 부분에 펠트 커버를 했다. 그리고 조수석 글로브박스도 펠트커버를 붙였다. 아이가 간혹 조수석에 탈 때 글로브박스에 딱! 신발이 닿아서 여간 신경 쓰인 게 아녔다...
그리고 뒷좌석에서 찰 수 있는 좌석 뒷커버도 주문해서 붙였다. 딱 맞게 떨어지는 게 보기 좋다.
이제 어느 정도 토레스 차량용품은 구입을 다 한 듯하다. 이제 사용하면서 필요해 보이는 물품들을 구매하면 될 것 같다.
--> 토레스 다른 차량용품 리뷰 <-- 는 여기에 있답니다.
그럼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서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캠핑용품 필수템 올빼미 헤드랜턴 LED 센서등 기능까지 (0) | 2023.01.15 |
---|---|
다둥이행복카드 발급하고 혜택 누리기 (0) | 2022.12.13 |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신청방법 확인하기 (0) | 2022.12.01 |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가입방법 (0) | 2022.11.30 |
쌍용 토레스 내차 가격과 차량용품 (0) | 2022.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