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해장국집 전현무 해장국이였넹

여의도 해장국

여의도에 있는 해장국집이라며, 북어국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다. 허름하면서 오랜 세월 때가 묻어나는 느낌이다.

전현무 사인이 벽에 있어서 어딘가에 나왔건 곳 갔기도 하다.

메뉴

메뉴는 해장국, 북어국, 뼈해장국 등이 있다. 가장 메인은 해장국과 북어국이 아닐까 싶다.
북어국은 북어포가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널랬다.

기본 해장국은 선지해장국이다. 큼지막한 선지가 많이 들어간다.

뼈해장국도 얼큰하면서 푸짐한 비주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다.

반찬으로 나온 고추장아찌랑 깍두기가 맛있다. 고추장아찌는 맛 때문인지 판매를 할 정도다.

북어국이 국물이 예술이었다. 담에 가면 북어국을 먹어야겠다. 북어국이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계란말이도 맛있었다. 내 입맛에는 계란말이는 간이 좀 센 편이었다. 그래도 밥이랑 맛있게 먹었다.

보통은 식사를 주문하면 계란프라이를 같이 주문하는 것 같다. 어르신들이 메뉴에 계란프라이를 함께 주문하면서 반주를 하시는 게 좀 보였다.

맛있게 먹었나 보다. 전현무 사인이 벽에 있었다.

여의도 식당 치고는 정말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다. 가격이 1만 원을 넘는 메뉴가 없다는 건 정말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