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삼동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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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면으로 온소바, 냉소바 등을 판매하는 삼동소바를 방문했다. 제천여행 중에 의림지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소바전문 프랜차이즌데, 아이랑 여행할 때 딱 괜찮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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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와 함께 돈까스, 우동 등 아이들이 먹기 좋은 메뉴가 있어서 방문했다. 자리도 널찍하게 있어서 편하게 메뉴를 먹을 수 있었다.
자가제면은 일본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온 전통 제단식 소바를 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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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면 특유의 식감과 끈기 있는 면을 위해 안동산마를 직접 갈아 넣었다고 한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탭을 이용해서 한다. 메뉴가 정말 다양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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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를 주문했다. 돈까스는 바삭한 튀김옷이 입혀진 일식 느낌의 돈까스다.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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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9천 원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냉소바와 온소바를 주문했다. 확실히 소바를 전문으로 해서 맛이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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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동도 함께 주문했는데, 우동면발이 탱글탱글해서 호로록호로록하면서 아이들이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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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으로 얼려진 오뎅도 은근히 많거, 맛있었다. 점심에 가서 먹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자 홀 테이블이 가득 찼다.
제천여행 중에 아주 괜찮은 음식점을 찾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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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더 찾아갈 것 같은 곳이다. 의림지 근처에 있어서 제천을 다시 가면 또 갈 것 같다.
냉소바를 육수에 적셔서 맛있게 먹었다. 아… 여의도에서 먹던 소바랑은 다른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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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온소바다. 따뜻한 국물과 고기 그리고 소바가 아주 잘 어울렸다.
개인적으로 바삭한 돈까스보다 국물에 적셔서 먹는 돈까스를 좋아해서 온소바에 돈까스를 넣었다가 먹었는데, 온소바 국물 향이 배어서 더 맛있었다.
오랜만에 메밀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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