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여의도 옥된장 우렁된장 먹었다

by 무나리자 2024. 11. 14.
728x90
반응형

여의도 옥된장

여의도역에 바로 있는 된장전골집이다. 옥된장. 가성비 맛집은 아니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미팅을 하면서 식사하기에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

여의도 아일렉스 1층에 있어서 찾기 쉽다.

메뉴

점심에는 된장전골을 먹는데 가격은 1.1만원부터 2.2만원까지 있다. 우리가 먹은 된장전골은 우렁된장이었다. 가격은 1.1만원이라 2개를 주문하고, 두부와 미나리를 추가했다.

기본적으로 조금 올려져서 나온다.


김치찜 김치 짱맛

옥된장의 킥은 볶은김치가 아닐까? 딱 김치찜에 들어간 김치가 점심에 반찬으로 나오는데, 공기밥 한그릇은 기본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김치에 고기가 듬성듬성 들어 있다. 김치찜에 밥이랑 김이랑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사실 된장전골은 여느 가정집, 음식점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된장맛으로 다시 찾긴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김치맛으론 다시 찾고 싶다.

김치찜 김치가 이렇게 맛있는데, 김치찜 메뉴가 없는게 이상할 정도다. 신기하다.

된장전골 먹는 법
1. 중간 중간 살살 저어주기
2.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테이블에 있는 모래시계 뒤집어주기
3. 인덕션 온도를 5로 낮추기
4.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온도를 1로 낮추기
5. 이제 아주 맛있게 먹기

저녁에는 수육, 수육전골 등을 판매해서 반주하기 좋은 술집으로 변신할 것 같다.

분위기가 따뜻한 느낌이라 식사를 편하게 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