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02 부여여행 부여카페 수월옥 규암마을 자온길 부여여행을 하면서 찾았던 카페, 수월옥이다. 부여 규암마을 자온길에 위치해있다. 서울에 있는 인사동, 가로수길, 힙지로처럼 부여 자온길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있다. 그 중 카페 수월옥을 방문했다. 밖에서 볼땐 아주 아담해 보이는 모양인데 구조가 참 특이했다. 독특한 출입문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양철문(?)을 열면 끼익 소리가 날것만 같다. 들어가면 밖의 이미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음료를 만드는 아담한 공간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언뜻 어지럽지만 각자 알맞은 자리에 위치해있다.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게 그리고 자리들 하나하나가 다른 느낌을 하고 있었다.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밥상에 방석도 먼가 한복을 입어야 할 것 같은 자리다. 연인들 데이트나 소개팅을 하기에도 괜찮은 분위.. 2022. 6. 12. 동대문역사문화공원 DDP 밤 데이트 최고 - 동대문DDP 밤에 가야한다 - 동대문운동장응 허물고 생긴 동대문 DDP를 방문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드라이브겸 방문했다. 전시회를 하는데 그건 이미 끝났지만 야외에 켜진 전시는 볼 수 있었다. 밤이 되면 더 예쁘게 변하는 그곳, 동대문DDP. 낮도 좋지만 꼭 어둡이 내린 밤에 가봤으면 좋겠다. DDP 야외에 전시된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오고 더 예쁜 모양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거대한 인형이 인사을 한다. 앞에서 예쁘게 사직 찰칵~! 연인, 가족 관계없이 다들 좋아한다. 핑크색 불이 들어와 사랑사랑하게 만든다. 오랜만에 재밌는 야외전시를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기운을 주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위로가 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줬다. 야외에.. 2022. 6. 10. 여의도양꼬치 유일양꼬치 맛나다 유일양꼬치 방문기 여의도에서 양꼬치를 먹었다. 대학로나 건대에서 양꼬치를 먹었는데 여의도에도 괜찮은 곳이 있었다. 여의도 종합상가에 있는 유일양꼬치다. 양꼬치와 함께 꿔바로우를 주문했다. 양꼬치와 꿔바로우는 함께 시켜야 예의아닐까? 양꼬치가 나왔는데 고기가 맛나보인다. 역시 맥주도 1병 주문해서 같이 홀짝홀짝 마시면서 즐겼다. 양꼬치와 양갈비였나? 같이 주문했다. 둘다 맛보고 싶어서 주문 슉슉~!!! 푸짐해보이는 구성이다. 양념간이 세게 되어 있지 않아서 익은 후에 양념을 찍어서 먹기에도 좋았다. 역시 양꼬치는 숯불에 익혀서 먹어야 제맛이다. 몇해전에 중국에 갔을때 양꼬치를 길거리에서 파는걸 보고 신기해했다. 마치 우리나라 붕어빵을 파는 느낌이랄까? 다양한 종류의 꼬치류를 파는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속.. 2022. 6. 10. 여의도 고등어조림 얍얍얍 고동치 여의도에서 찾은 고동치리는 음식점이다. 삼겹살도 판매하고 전복삼합구이 메뉴도 있다. 나는 점심에 찾은 관계로 고등어조림을 주문했다. 빨간 양념이 진하게 고등어에 베어있는 조림을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대성공이다. 푸욱~! 익힌 김치와 국물 안에 고등어 도막이 3개나 들어있었다. 양념이 깊게 베어서 밥도둑이다. 김치와 무우도 들어 있는데 맛이 참 좋다. 엄청 맵지도 않아서 감격했다. 고등어 살과 뼈가 아주 손쉽게 분리되서 먹기에 아주 편했다. 두툼한 고등어살을 발라서 밥위에 올리고 그위에 양념에 김치를 올려서 야무지게 먹었다. 맛이 아주 보통 고등어조림이 아니다. 공기밥을 추가하고 싶었으나 참았다. 잘참았다. 힘들게 참았다. 고등어조림에게 미안했다. 넘 맛있는데 건강도 생각해야하니… 참았다. 반찬도 기본적.. 2022. 6. 7. 여의도 초장집 물회 후기 여백 지하에서 오늘은 점심으로 물회를 먹었다. 사실 여의도백화점, 일명 여백 지하에 있는 진주집에서 콩국수를 먹고 싶었으나 줄이 정말 길어서 이러다가는 점심시간 안에 못먹을것 같아서 메뉴를 바꿨다. 대체 길게 선 저 줄의 앞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진주집 안에서 콩국수를 먹는 사람들은 몇시쯤 나온걸까?! 그래서 찾은 곳이 여의도초장집이다. 처음 가봤는데 여백에 여의도 초장집이 있는지 처음 봤다. 언제 오픈한걸까? 여백 지하 안쪽 깊숙한 곳에 있어서 처음 본것 같다. 당일 받은 싱싱한 횟감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점심으로 물회를 주문했다. 만오천원이다. 회덮밥, 꼬막비빔밥, 한우미역국, 물회가 있어서 오늘은 물회의 날이라서 물회로 시켰다. 새콤달콤한 맛에 약간의 매콤한 맛이 있다. 나에겐 좀 매운맛이 강했다. 얼음이 .. 2022. 6. 2.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