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02 연남동 회집 연남어부 고등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 연남어부 젊음의 거리, 연남동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연남동은 이제 코로나가 사라졌고, 겨울은 저리 가고 봄이 찾아온 듯했다. 옷차림이나 표정들이 다들 밝아보였다. 오늘 간 곳은 연남어부라는 횟집이다. 연남동에 있어서 연남어부라 이름을 지었겠지 싶다. 1층에서 횟감을 선택하고 2, 3층에서 술과 함께 회를 즐길 수 있다. 공간이 넓지 않은 대신에 층수로 공간감을 극복한 매장이다. 예약을 하고 갔더니 창가에 좋은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연남어부라는 컨셉을 보여주는 인테리어가 즐비하다. 천장에도 그물이 있고 모형 물고기들도 보인다. 메뉴가 다 맛있어 보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둠회를 많이 시키는 것 같다. 여러 종류의 회를 예쁘게 담아서 내어준다. 가격 가격대가 착한 가성비집은 아니다. 연남동이라는 특수성에 .. 2023. 2. 17. 여의도점심 쿠사 일본가정식 연어남방즈케 여의도 쿠사 여의도 유화증권 지하에 있는 쿠사를 갔다. 일본가정식 쿠사는 메뉴에 장국, 아게다시도후, 샐러드, 푸딩이 함께 나온다. 처음 가봤는데 테이블 간격이 좀 좁은 느낌이었다. 우선 맛은 괜찮았다. 엄청 맛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이 세지 않아서 나한텐 엄청 좋았다. 아게다시도후는 일본식 두부튀김을 말한다. 그리고 타마고도후도 같이 나왔는데 이건 계란찜이라고 보면 된다. 육수와 계란을 섞어서 네모난 용기에 넣어 쪄서 먹는 요리다. 계란이 아주 부들부들하고 맛있었다. 일본식 계란두부라고도 불린다. 난 연어남방즈케를 주문했다. 밀푀유치즈돈까스와 사케동도 주문했다. 그리고 사이드로 고로케와 카라아게를 주문했는데 치킨 카라아게가 정말 맛있었다. 일본가정식 연어남방즈케는 영화 카모메식당에 소개된 요리로.. 2023. 2. 14. 아이랑 눈썰매 엘리시안강촌 스노우힐 가격 엘리시안강촌 눈썰매 이제 곧 겨울도 끝나간다. 끝나기 전에 아이랑 함께 방문한 엘리시안강촌. 스키를 함께 타고 싶었으나 아직은 좀 어린것 같아서 눈썰매를 타러 왔다. 엘리시안강촌에 스노우힐이라는 눈썰매장이 있다. 스노우힐에는 1인용 튜브로 된 썰매, 5명이 탈 수 있는 대형튜브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플라스틱으로 된 눈썰매가 있다. 주말 오전에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네비가 국도를 안내해줬는데 고속도로랑 차이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확실히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사람도 붐비지 않고 좋았다. 스키랑 보드를 타는 사람도 적당히 있는 것 같았다. 엘리시안강촌 눈썰매장 가격은 성인, 소인 모두 각각 3만 원이다. 눈썰매장 이용료 이용료는 3만 원인데 여러가지 할인응 받으.. 2023. 2. 13. 여의도맛집 회덮밥 다래횟집 다래횟집 여의도 회덮밥이 급 먹고 싶어서 방문한 다래횟집이다. 여의도에 있는 회덮밥을 파는 곳은 다래횟집을 포함해서 5, 6곳은 가본 것 같다. 물론 훨씬 많은 횟집에서 회덮밥을 판매할 것이다. 다래횟집은 사실 회덮밥보다는 물회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물회 육수를 얼려서 살얼음으로 해서 주는데 무더운 여름에 먹으면 더위가 싹 사라진다. 오늘은 회덮밥을 주문해서 먹었다. 꼬막 다래횟집은 반찬으로 큼지막한 꼬막이 나온다. 그리고 김치전도 있다. 꼬막은 사이즈가 큰 편이라 식감이 아주 좋다. 김치전은 김치국물로 맛을 내는 것 같다. 김치가 듬성듬성 들어있는 김치전이다. 회덮밥 회덮밥이 나왔다. 상추, 깻잎 등 갖가지 야채와 함께 회를 썰어 넣어 참기름, 고추장과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회를 이렇게 밥에 비벼서 .. 2023. 2. 13. 여의도 칼국수 너섬칼국수 키움지하 여의도 너섬칼국수 여의도에 있는 너섬칼국수를 처음 가봤다. 사골육수를 기본으로 칼국수를 내어주는데 맛이 확실히 깔끔하다. 텁텁한 맛이 없어서 국물을 계속 떠먹게 되는 칼국수다. 어찌 보면 단출해 보인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위에 고명으로 나오는 고기는 부드럽고 살짝 매콤한 맛을 더하는 파양념도 괜찮다. 역시 함께 나오는 김치와 칼국수를 먹으면 딱이다. 칼국수는 깔끔한 양지칼국수와 매콤한 얼큰해장칼국수가 있다. 가격은 각각 1만 원과 1.1만 원이다. 너섬칼국수 자리에 예전에는 곱창전골을 파는 곳이었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으면 밥은 셀프로 가져가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칼국수 양이 은근히 많아서 밥을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반찬 반찬은 칼국수집에 어울리게 맛있게 담근 김치.. 2023. 2. 10.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