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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즈널리티 점심 여행 다녀온 느낌 브런치와인바 시즈널리티 여의도 메인 금융거리에 있는 음식점은 아니다. 한강을 가는 길 중간에 대교상가 2층에 있는 브런치와인바, 시즈널리티를 방문했다. 밖에서 보면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맛있는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등을 판매한다. 여의도에 오래된 아파트 상가 2층에 있기 때문에 처음엔 여기에 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방문하면 여기에 있네. 안은 매우 잘 꾸며져 있다. 인테리어에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다. 특히 통창은 관리하기 힘들 텐데 은근히 깨끗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닦으시나 보다… 생각했다. 예약 예약을 안 하고 가면 자리가 있을런지 싶다. 운에 맡겨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갔다.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창가 쪽 좋은 자리를 내어주신다. 우리는 시즌샐러드.. 2023. 1. 16.
캠핑용품 필수템 올빼미 헤드랜턴 LED 센서등 기능까지 LED 헤드랜턴 캠핑을 시작하려고 필요한 물품을 정리하면서 리스트 안에 있던 헤드랜턴을 고르고 골라서 올빼미 led 헤드랜턴을 구매했다. 케이스도 따로 있어서 보관하기도 편리하고 헤드랜턴 사이즈가 작지만 led라서 빛도 밝은 편이다. 구입가격은 구매하던 사이트에서 적립금이 있어서 1.9만 원대에 무료배송으로 샀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전원을 켜면 올빼미 눈처럼 led 불빛이 들어온다. 구성품에 헤드랜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헤어밴드가 있고 연결할 수 있는 고리도 있다. 그리고 헤드랜턴 색상과 똑같은 카라비나도 1개 들어있다. 전원버튼을 계속 누르면 led 불빛을 약하게도 할 수 있다. 그리고 헤드랜턴 머리 부분에도 led 빛을 나오게 할 수 있다. 붉은색상도 있고 옆에 센서가 있어서 센서 쪽에 손을 잠깐 대.. 2023. 1. 15.
여의도 장어덮밥 양산도 히츠마부시 점심 여의도 양산도 여의도에 있는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양산도에 갔다. 점심에는 따로 예약을 받지 않는 곳이다. 여의도에는 점심 예약을 안 받는 곳이 꽤나 많다. 예약을 안 해도 손님들도 꽉 차는 이유도 있겠지만 노쇼에 대한 부정적인 체험이 만든 문화가 아닐까 싶다.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1층에 있는데, 프랭크버거 바로 옆에 있다. 겉에서 양산도를 봤을때는 깔끔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리고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 의자도 앞에 놓여 있었다. 양산도는 1956년 부산에서 양산도집으로 첫 오픈을 시작하여 2023년에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이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하며 기다렸다. 줄서기 양산도에 점심에 갔는데 대기가 없다면 바로 들어가면 되지만 만석이라면 줄을 서야 한다. 직원.. 2023. 1. 13.
여의도 점심 김치나베 홍정식당 돈까스 여의도, 홍정식당 여의도 홍우빌딩 1층에 있는 홍정식당을 방문했다. 돈가스류를 판매하는 곳인데 처음 가봤다. 사실 파파호 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오늘따라 길게 줄을 서서… 차선책으로 눈에 보이길래 들어갔다. 메뉴가 이태원 천상, 에비스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비슷했다. 김치나베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매운맛이라고 써있어서 망설이다가 적당히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했다. 엄청나게 맵지는 않지만 나는 조금 매웠다. 물을 좀 마시면서 먹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김치나베가 김치찌개에 돈까스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장어덮밥도 있었는데 가격은 1.6만원이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이건 나중에 도전해보고 싶다. 내가 먹은 김치나베는 1만 원이고 친구가 먹는 돈가스덮밥은 8천 원이었다. 밥을 아주 넉넉하게 담아.. 2023. 1. 12.
강원도여행 고성 속초 먹방 속초중앙시장 감바스 망고주스 햄버거 강원도 먹방 강원도여행을 통해 맛본 몇가지 음식들을 추억한다. 그 중에서 고성 천진에서 맛본 수제버거는 서울에서 팔아도 될 듯 했다. 안에 들어있는 튼실한 패티와 야채들이 참 조화로웠다. 천진해수욕장 근처 골목 안에 있다. 천진해변길을 산책하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도 천진해변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골목 안에 있는 수제버거집, 천진오길을 발견했다. 속초중앙시장 속초중앙시장에 가면 먹고 싶은 음료를 꼽으라면 한라봉주스도 있지만 이제 바꼈다. 망고주스다. 비엔망이라는 망고주스 전문점이다. 망고주스에 설탕, 시럽을 넣지 않고 100% 망고를 갈아서 주는데 정말 맛있다.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 일반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과일음료를 마시는것 보다 가성비가 좋다. 여긴 그냥 망고만 넣고 갈아준다.. 2023. 1. 11.
여의도점심 1인 뚝배기 감자탕 일미집 일미집 맛있는 건 몇 번 올려도 괜찮다. 여의도에 있는 감자탕집, 일미집을 갔다. 점심에는 감자탕 백반 일반과 특이 있다. 특이 물론 양이 많은데 난 일반으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감자탕집인데 방송에는 본점이 나왔을 것 같다. 아마도 용산 후암동에 있는 일미집이 나왔겠지. 내가 간 여의도에 있는 일미집도 후암동에 있는 일미집과 맛은 같을 것 같다. 감자탕이 정말 깔끔하고 쿰쿰한 잡내도 없이 맛있다. 감자도 사이즈가 크고 맛있다. 감자탕에 들어간 뼈다귀는 3갠데 살이 정말 많이 붙어있다. 그리고 살이 사르르르 떨어진다. 젓가락으로 살을 바르면 아주 쉽게 떼어낼 수 있다. 맵지도 않다. 아주 조금 매운기가 있는 정도라서 초등학교 저학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집에 포장해서.. 2023. 1. 10.
파주 드라이브 지혜의숲 활자의숲 활판인쇄박물관에서 아이랑 책만들기 활자의 숲, 활판인쇄박물관 파주로 드라이브를 갔다. 파주출판도시 내의 지혜의 숲은 가봤은데 바로 그 안 지하 1층에 활판의 숲이 있는 건 이번에 알게 됐다. 그리고 활판인쇄박물관이 있는데 세계 최초의 활판인쇄국가의 명맥을 잇고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책 만들기, 액자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다. 우리는 책 만들기 체험을 예약하고 방문했다. 예약할 수 있는 인원이 많지 않아서 꼭 미리 예약을 추천한다. 직접 책 속지부터 만드는 것 은 아니고 내용을 이솝우화와 명언집 중 선택하면 옛 조상들의 오침제본술을 배워가며 책을 만들 수 있다. 오침제본을 위해 책에 펀칭을 하는 중이다. 오침제본술은 우리나라 전통의 제본술이고 일본은 사침제.. 2023. 1. 9.
여의도 점심 명태조림 맛집 본가김치찜 여의도 롯데캐슬, 본가 김치찜 여의도에 명태조림을 파는 곳이 있다. 롯데캐슬엠파이어 지하에 있는데 이름은 본가김치찜이다. 메인메뉴는 김치찜인데, 내 입맛에는 명태조림이 더 맛있다. 혼자 가면 먹을 수 없고, 최소 2명은 있어야 주문할 수 있는 메뉴다. 명태조림과 잘 익은 무가 들어간 약간 자작한 조림이다. 그래서 양념에 밥을 비벼서 먹어도 맛있다. 밑반찬은 깔끔한 가정식 느낌으로 나온다. 그날그날 달라질 것 같다. 기본으로 깍두기, 양배추쌈 등이 나오는데 명태조림이 좀 맵게 느껴질 때 양배추쌈이랑 같이 먹으면 좀 낫다. 명태조림의 살도 부드럽고, 밥이랑 같이 먹기 좋다. 마지막에 양념이 남아서 밥을 한 공기 더 시켜서 양념에 비벼서 먹고 싶었으나 참았다. 명태조림은 살짝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2023. 1. 7.
미아맛집 오리 능이마을 오리능이백숙 오리고기 미아, 능이마을 몸보신을 위해 면역력이 떨어질 때 먹기 좋은 음식을 찾다가 고른 것이 오리능이백숙이다. 미아에 있는 능이마을을 방문했다. 주말에 가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능이마을은 미아사거리역에서 가깝다. 오리능이백숙과 오리주물럭을 함께 주문해서 오리능이백숙은 어른들이 주로 먹고 오리주물럭은 아이들을 위해 시켰다. 오리구이와 백숙 조합이 아주 훌륭했다. 오리주물럭은 오리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았다. 구워서 바로바로 먹고 아이들도 잘게 잘라서 줬더니 잘 먹었다. 오리능이백숙은 푹 익혀서 국물이 진국이었다. 오리 고기도 부드러워서 김치랑 같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 백숙 안에 들어있는 능이버섯, 노루궁뎅이 버섯 등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당뇨예방에 좋다고 하는데 .. 2023. 1. 6.
아이랑 함께 그림자 놀이 빈센트발 art of shadow 전시회 art of SHADOW 오늘은 빈센트발의 전시회를 아이랑 함께 다녀온 내용이다. 아이도 좋아했지만 내가 더 좋아했다는 건 비밀이다. 어두운 골목길을 걷다 보면 가로등을 지나칠 때 그림자가 변하는 모습을 보며 그냥 지나치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빈센트발의 전시회를 본다면 아니 체험한다면이라는 표현이 맞겠다. 빈센트발의 전시회를 체험한다면 어두운 골목 가로등을 찾게 될 수도 있다. 벨기에 출신의 영화감독인 빈센트 발은 그림자를 이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를 쉐도우 올로지스트, Shadowologest라고 표현한다. 그는 어딘가 진짜 과학적인 이름을 짓는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그림자학, Shadowology을 만들게 됐다. 전시회는 잠실에 있는 소피텔빌딩 3층에서 .. 2023. 1. 5.
회기 경희대 삼양양꼬치 밤데이트 경희대 삼양양꼬치 가끔 밤에 서울 근교를 드라이브한다. 우리 둘째는 장모님 댁에서 자는 날이면 첫째를 데리고 셋이서 서울 곳곳을 드라이브한다. 이번엔 회기역에 있는 경희대를 방문했다. 경희대 근처를 갔다가 첫째를 아내가 임신했을 때 방문했던 양꼬치집이 반가워서 저녁에 방문했다. 역시 경희대 앞이라서 학생들이 많다. 아, 우리도 대학생 시절이 있었는데 우리도 20대에 연애를 했었는데 이런 시시콜콜한 추억을 아내와 얘기했다. 우리 첫째는 인생 첫 양꼬치였다. 처음에는 꼬치에 나온 고기와 테이블에 있는 정체 모를 기계가 마냥 궁금했다. 주문한 양꼬치가 나오고 꼬치를 하나씩 차근차근 올려놓는 모습을 보다 자기도 하고 싶었는지 해보겠다며 자신을 보였다. 삼양양꼬치 우리가 연애를 할 때 가장 많이 갔던 양꼬치집은 .. 2023. 1. 5.
여의도 한우 맛집 한우집위 런치세트 한우집위 작년 7월에 방문했던 여의도 롯데캐슬에 있는 한우집위를 다시 갔다. 당연히 한우를 먹기 위해서 갔고 런치세트는 3.2만 원이다. 2022.07.19 - [리뷰] - 여의도 한우집위 소고기 한우로 얍얍얍 한우집위 런치세트는 한우 100g, 된장찌개가 나오고 식사로 깍두기볶음밥 또는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역시 무쇠 주물팬에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한우 맛이 아주 좋다. 양파랑 통마늘을 함께 구워서 먹으면 맛있다. 그리고 양배추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무쇠팬에 구워서 먹으면 달달하니 아주 좋다. 그리고 한우를 이모님이 구워주시면 한 번에 다 못 먹기 때문에 양배추를 무쇠팬에 올리고 한우를 올려놓으면 좋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먹는 한우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배추 팁을 꼭 이용하도..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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