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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의도점심 1인 뚝배기 감자탕 일미집

by 무나리자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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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집

맛있는 건 몇 번 올려도 괜찮다. 여의도에 있는 감자탕집, 일미집을 갔다. 점심에는 감자탕 백반 일반과 특이 있다. 특이 물론 양이 많은데 난 일반으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감자탕집인데 방송에는 본점이 나왔을 것 같다. 아마도 용산 후암동에 있는 일미집이 나왔겠지.

내가 간 여의도에 있는 일미집도 후암동에 있는 일미집과 맛은 같을 것 같다.

감자탕이 정말 깔끔하고 쿰쿰한 잡내도 없이 맛있다. 감자도 사이즈가 크고 맛있다. 감자탕에 들어간 뼈다귀는 3갠데 살이 정말 많이 붙어있다. 그리고 살이 사르르르 떨어진다. 젓가락으로 살을 바르면 아주 쉽게 떼어낼 수 있다.

맵지도 않다. 아주 조금 매운기가 있는 정도라서 초등학교 저학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집에 포장해서 가족들과 먹어봐야겠다. 일반적인 감자탕에 들어가는 시래기나 들깻가루 등이 없이 아주 깔끔한 감자탕을 먹고 싶다면 일미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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