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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2명부터 다둥이카드 혜택 강화

by 무나리자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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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행복카드 혜택 강화

다둥이 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주목해야할 소식이다. 다자녀 기준은 2명, 3명이상으로 나뉘었다. 다자녀 3명의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많았는데, 이 부분이 2명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이제 2명 이상 자녀가 있다면 기존에 20~50% 감면받았던 서울시 공공시설 혜택을 무료 또는 반값에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완전 무료

서울상상나라 다둥이행복카드 완전 무료

우선 완전히 무료가 된 공공시절은 총 7개 정도다.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상상나라, 시립체육시설(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등) 입장료, 여성발전센터, 시립청소년시설 강습료 등이다. 이번에 혜택을 알게된 것이 2주전에 서울상상나라에 갔는데 입장료를 결제하려고 다둥이 행복카드를 제시했는데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 했다.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둥이 행복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가능하다. 

 

50% 할인 혜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6개다. 서울시 공영주차장, 한강공원 내 주차장, 마루광장 주차장에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서남물재생시설 내 체육시설 이용료, 서울시민대학 학습비, 시립체육시설 생활체육프로그램 수강료도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 시행일이 모두 제각각이니 꼭 확인하고 이용해야겠다. 하수도 요금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은 2024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기준 만 18세로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기준은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경우 발급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 만 18세 이하로 기준이 완화되었다. 그래서 중학교, 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원, 대형 서점, 대중교통요금 등에서 중, 고등학교 자녀들이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23년 7월부터 전국 약 200개 가맹점을 보유한 초심스터디카페 이용시 다둥이행복카드를 소지한 사람들에게는 최대 40%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다둥이행복카드를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앱 스토어에서 '서울지갑'을 검색해서 다운받고 모바일 다둥이행복카드를 신청하면 바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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